원피화학처리원

원피화학처리원은 가공하지 않은 건조 상태의 원피에 화학처리를 해 기름을 빼내는 일을 한다.

원피화학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원피화학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소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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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건조 상태의 원피를 인계받은 뒤 털이 있는 쪽의 불순물을 걷어낸다.
  • ▶ 원피를 소금과 약품을 넣은 물 태고에 넣어 기름을 빼내고 화학약품이 쉽게 침투하도록 한다.
  • ▶ 처리 원피를 꺼내어 세척시킨다.
  • ▶ 가죽표면으로 화학처리·ACID(산)기가 스며들게 해 가죽 조직을 이완시키는데, 상품으로서 원피가 지니는 가치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다.
  • ▶ 백반으로 가죽조직을 방부처리해 오래 보관하는 동안에도 부패하지 않게 한다.
  • ▶ 작업을 마친 원피는 다음 공정으로 넘겨 보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부산시와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버섯 균사체 기반 친환경피혁 연속생산공법은 총 230억원 규모 사업으로 합성피혁 제조기업 220곳과 자동차내장재 제조기업 120여곳을 지원해, 화학처리 공정에도 친환경 대체 기술 도입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1]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오염저감 제혁공정과 폐수 재활용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2] 물환경보전법의 배출허용기준 규제도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다.[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업종별 안전보건 자료실을 통해 제조업 화학물질 취급 현장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원피화학처리원은 소금물·화학약품이 담긴 태고(통)에 원피를 담그고 꺼내는 작업을 반복하는 생산직으로, 습한 환경에서 방수복 등 보호구 착용이 필요하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통해 취급 화학물질의 성분과 유해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밀폐된 처리조 인근에서 작업할 경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사업장 내 밀폐공간의 위치와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5]

사회적 기여

원피화학처리원의 오염저감형 화학처리 공정 준수는 폐수 배출 저감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오염저감 제혁공정과 폐수 재활용 기술 연구로 이러한 공익적 목표를 뒷받침한다.[6] 화학처리 공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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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발피혁연구원(현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2014년 8월 '제조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6가 크롬 함량 평가 및 제도개선' 보고서에서, 가죽 제조공정 중 크롬 3가가 6가로 산화돼 발암물질이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고 온도·pH·염기도 조건별로 6가 크롬 발생을 최소화하는 공정을 확립했다.[8] 국내 한 특허는 EU가 2015년 5월 이후 가죽제품의 6가 크롬을 3ppm 미만으로 제한한 데 대응해, 히드록시페닐기 화합물과 환원제를 섞은 처리액에 침지·분무해 6가 크롬을 3가 크롬으로 환원시키는 기술을 제시했다.[9] 피혁의 무두질은 탄닌이 단백질과 결합해 적갈색의 두껍고 단단한 가죽을 만드는 탄닌제혁과, 중크롬산칼륨으로 얇고 부드러운 녹색 가죽을 만드는 크롬제혁으로 나뉜다.[10] 탈회 공정은 석회적 처리된 원피에서 석회 성분을 제거하는 단계로, 국내 한 특허는 아크릴산·메타크릴산 계열 그라프트 폴리머를 이용한 탈회 조성물과 탈회 방법을 제시했다.[11] 폐가죽 재활용 특허 중에는 폐가죽을 NaOH 3%·15~19℃ 조건에서 16~20시간 가용화한 뒤 황산으로 pH 1.5까지 조절해 크롬을 분리하고 콜라겐을 회수하는 방법도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