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실무원

우편업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집중국 및 우체국의 과별 업무를 보조한다.

우정실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우정실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계리원우편원집배원우체국택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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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우편물 상·하차, 우편물 팰릿(pallet) 적재 및 운반, 우편물 구분, 소포 구분 등의 우편 업무를 보조한다.
  • 순로구분기를 운용한다.
  • 기타 우편집중국과 총괄우체국 및 관내 우체국의 과별 업무를 보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토교통부·우정사업본부·한국통합물류협회는 전국 우편집중국 일부를 실증 현장으로 제공해 민간 물류기술의 인공지능(AI) 전환(AX)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해, 우편집중국이 물류 자동화 기술의 시험장 역할도 맡게 됐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인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인재개발원·우정정보관리원·우정사업조달센터와 9개 지방우정청 등 소속기관을 포함해 직원 33,068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어 조직 자체의 안정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2] 근속수당 인상폭을 매년 1만원에서 3만원으로 확대해달라는 노조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공무직 처우 개선 논의가 이 직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3] 고용 형태를 보면 우정실무원 3천500여명은 공무직(무기계약직)이지만 1천200여명은 기간제 노동자이고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시간제로 일해, 신분 안정성 측면에서 편차가 크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우정실무원은 우편물을 분류하고 트럭에 상·하차하는 업무를 담당해 더운 날에는 속옷이 젖을 정도로 격한 육체노동에 시달리며, 고중량 소포를 옮기다 손목·어깨·허리·무릎 등에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5] 유급병가도 정규직 공무원은 최대 60일이지만 공무직인 우정실무원은 최대 30일로 절반 수준에 그친다.[6] 현장은 취급 우편물에 따라 나뉘어 작은 편지와 고지서를 다루는 소형계는 고지서가 몰리는 매달 10~20일이 가장 바쁘고, 책자류를 다루는 곳은 대형계로 불리며 기계가 구분하지 못하거나 우편번호가 잘못 적힌 물량은 결국 손으로 다시 처리해야 한다.[7]

사회적 기여

우체국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은 정규직과 시급 격차가 2.5~3배에 달해 '무늬만 정규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8] 명절상여금도 우정실무원 등 공무직은 연 110만원 정액인 반면 우정직 공무원은 기본급의 120%를 받아 최대 5배 차이가 난다.[9] 소포물류실에서 반품 배달 등을 수행하는 우정직 근로자 450명가량은 집배보상금을 받지 못해 3년간 20억원 규모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노조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10] 처우 격차도 꾸준히 제기돼, 우정실무원은 연 80만원의 명절상여금을 받는 반면 공무직 집배원은 연 120만원, 공무원은 기본급의 120%를 받는다.[11] 전국 우체국·우편집중국·우편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우정실무원 5천여명은 불명확한 신분과 수당 격차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설 명절상여금의 경우 우정직 공무원은 기본급의 60%를 받는 데 비해 우정실무원은 40만원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12]

여담

  • 전국에 설치된 우편물자동구분기는 소형통상 46대·대형통상 10대·소포 33대·등기통상 8대·순로구분기 213대 등 총 305대에 이른다.[13]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통상우편(25g) 기본요금은 430원, 등기소포(3kg)는 4,000원이며 자동구분기 351대와 무인접수기 216대가 전국에 설치돼 있다.[14] 대형통상구분기는 서류봉투나 두꺼운 책자 등 규격 외 통상우편물의 우편번호와 한글 수취인 주소를 판독해 행선지별로 구분하는 장비다.[15] 전국 우체국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약 1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우정실무원으로 근무한다.[16] 배달 순서대로 우편물을 정렬해 주는 순로구분기는 2007년 처음 도입돼 전국 우체국에 213대가 설치돼 있고, 2-pass 방식은 시간당 42,000통 이상을 처리하며 순로구분배달점 13,456개 이상을 다룬다.[17] 우정실무원이 일하는 우편집중국은 1980년대 중반 우편물량이 연 5~16%씩 늘어나면서 우편물을 한곳에 모아 자동화 기계로 일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담 국사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