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플랜트운전원

아스콘(Asphalt Concrete: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혼합물)을 생산하는 플랜트설비를 조작하여 아스콘차량으로 방출한다.

아스콘플랜트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스콘플랜트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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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출하계로부터 수령한 생산주문서를 보고 아스콘의 종류, 혼화재료의 종류 및 사용량 등을 확인한다.
  • 스위치를 조작하여 건조로의 버너를 가열하고 골재를 건조로에 투입한다.
  • 배합비율을 자동제어장치에 코드로 입력한다.
  • 아스콘차량이 들어오면 차량번호, 납품서, 배합보고서를 확인하고 아스콘을 방출한다.
  • 정비계획에 따라 플랜트의 각 부위에 그리스를 주입하거나 기름을 보충하고 베어링을 점검 및 교체한다.
  • 건조기, 혼합기, 집진장치, 계량호퍼, 사일로(Silo)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조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저탄소 도로포장 기술 확대를 정책적으로 추진하면서, 일반 아스팔트 대비 탄소배출을 20% 이상 줄이는 중온아스팔트 생산 설비를 갖춘 플랜트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1] SOC 공사의 재생 아스콘 사용 의무화가 이어지는 만큼 순환골재를 활용하는 아스콘플랜트의 운영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2] 다만 순환아스콘 실제 재활용률이 통계치보다 낮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는 품질과 실적 관리를 더 엄격히 하는 방향으로 플랜트 운영 기준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아스콘플랜트운전원은 실내외를 오가며 건조로 버너 가열, 골재 투입, 배합비율 입력, 아스콘 방출 등 순차적인 공정을 관리해 근무 시간 대부분을 플랜트 현장에서 보낸다.[4] 버너·보일러 계통과 고온 설비를 다루는 특성상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위험물·화기 취급 안전조치를 준수해야 해 정비·점검 시간이 근무 일정에 정기적으로 포함된다.[5]

사회적 기여

아스콘플랜트운전원이 다루는 재생 아스콘은 도로 등 SOC 공사에 정부가 사용을 의무화한 자재로, 폐기물 재활용과 탄소 저감이라는 사회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6] 다만 순환골재 재활용 통계가 실제 사용량과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플랜트 운영의 투명성과 품질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7] 품질기준에 맞는 순환골재만 재활용 자재로 인정된다는 국토교통부 행정규칙도 이런 품질 관리 요구를 뒷받침한다.[8]

여담

  • 2010년 6월부터 도로·주차장 등 SOC 공사에 재생 아스콘(순환골재 아스콘) 사용이 의무화됐는데,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27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과 약 25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를 기대했다.[9] 하지만 현실은 정책과 거리가 있어, 부산에서는 연간 발생하는 폐아스콘 50만 톤 중 실제 순환아스콘으로 재활용되는 양은 약 3만 톤, 6%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10] 국토교통부는 순환골재 등 의무사용건설공사의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사용용도 및 의무사용량을 고시로 정해 재활용 원칙을 구체화하고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