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혼합원

코크스 제조에 쓰이는 혼합물을 얻기 위하여 여러 성분의 석탄을 분쇄·혼합하는 기계 및 장비를 조작한다.

석탄혼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석탄혼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석탄혼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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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석탄 불출기와 컨베이어벨트를 이용해 석탄을 운반한다.
  • 해머가 장치된 해머분쇄기를 작동한다.
  • 석탄흐름의 불균형, 기계고장을 알아내기 위하여 기계의 작동상태를 관찰한다.
  • 석탄불출기의 출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석탄의 불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포스코는 원료 야드 밀폐화에 이어 원료탄 배합 공정의 자동화·무인화를 확대하고 있어, 석탄혼합원의 업무도 점차 설비 감시·제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1] 포스코는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개발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2] 코크스 제조업 종사자는 분진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될 수 있어 특수건강진단 대상 유해인자로 관리되며, 안전·보건 강화가 계속 과제로 남아 있다.[3] 포스코는 노후 코크스 설비의 저배출화를 위해 2026년 독일 티센크루프와 계약을 맺어 포항제철소 코크스 오븐을 교체하기로 했는데, 이는 원료 배합·투입 설비의 현대화와도 맞물려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석탄혼합원은 분진이 발생하는 원료처리 현장에서 근무해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포스코는 원료 야드를 밀폐형 사일로로 전환하며 분진 비산을 차단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5] 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파트장 외에 고위험 작업에 생명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안전절차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6]

사회적 기여

석탄혼합원은 국가기간산업인 철강 생산의 원료 준비 단계를 책임지는 인력으로, 코크스 품질의 출발점을 다루는 직무로 평가받는다. 포스코는 광양·포항제철소에 걸쳐 대규모 일관제철 체계를 구축했으며, 코크스공장은 그 초기 설비부터 포함된 핵심 시설이었다.[7]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역학조사에서 일부 코크스공장 근로자의 발암물질 노출 수치가 기준치를 넘어선 사례가 확인돼, 노동조합은 개별 근로자의 위험 노출을 더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8]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홍보관과 안전문화관을 새로 단장해 VR 체험 등을 통해 철강산업과 근무 환경을 일반에 알리고 있다.[9]

여담

  • 코크스 제조에는 여러 종류의 원료탄을 정해진 비율로 배합하는 기술이 핵심인데, 국내 특허는 원료탄의 수분을 4~7%로 낮추면서도 불활성 성분 함량을 28~33%로 관리해 코크스 오븐의 손상을 막는 배합법을 제시한다.[10]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약 2000억원을 투자해 밀폐형 석탄 저장 사일로를 17기까지 늘려 약 94만톤 규모의 원료탄을 분진 없이 저장한다.[11] 포스코는 야드 물류도 함께 손보고 있어, 포항제철소 슬래브 야드 통합운영으로 이적 횟수를 6회에서 3회로 줄이는 등 원료·제품 이송 효율화를 이어가고 있다.[12] 포스코는 코크스 오븐 도어 보수를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등 코크스공장 전반의 무인화·자동화를 확대하고 있어, 원료 처리 공정도 유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