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계획가

스마트도시계획가는 스마트도시 사업을 계획하고, 그 사업의 진행을 총괄하는 직업이다.

스마트도시계획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스마트도시계획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U-City기획자U-City프로젝트관리자U-City설계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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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스마트도시 사업지구가 분석 대상이며, 스마트도시계획가는 정책적·경제적·사회문화적 환경과 사업현황, 도시전략과 지역 특성, 그리고 국내외 사례 등의 기초자료를 분석한다.
  • ▶ 스마트도시계획가는 먼저 도시주민·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요구사항 등을 모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해당 지구에서 스마트도시의 핵심 성공 요소를 발굴한다. 이어 이렇게 발굴한 핵심 성공 요소에 기대어 해당 도시지역의 비전과 전략을 세운다.
  • ▶ 스마트도시계획가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가운데 해당 지구에 맞는 것을 선정한다.
  • ▶ 선정된 서비스마다 스마트도시계획가는 서비스별 운영방안과 아키텍처 구성, 시설물 정의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축 등을 담은 실행안을 수립한다. 아키텍처는 컴퓨터시스템을 통틀어 설계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도 그 안에 들어간다.
  • ▶ 스마트도시계획가는 통합운영센터 구현용 기획안을 작성하는데, 이 기획안에는 센터설비·IT인프라 구성방안과 통합 플랫폼·데이터 구현방안, 기능과 운영조직, 설립부지 선정과 공간구성, 그리고 적정규모 등이 담긴다.
  • ▶ 스마트도시계획가는 해당 지구에서 통신인프라 모델수립 등 업무도 수행하는데, 유무선망·센서망·통합망 실행방안과 통신망 운영방안, 적용기술 선정과 통신수요 예측, 그리고 통신환경을 다루고, 경제성 분석을 수단으로 자가망과 임대망의 비용·효과를 비교하는 일이 여기에 해당한다.
  • ▶ 스마트도시계획가는 세부전략·체계를 수립해 스마트도시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행되도록 하며, 여기에는 홍보방안과 구축에 따른 기대효과, 관련 법률 검토와 운영비 최소화 방안, 수익창출 방안과 추진체계, 그리고 단계별 사업일정 등이 들어간다.
  • ▶ 스마트도시 구축비와 운영비를 충당할 비즈니스모델을 스마트도시계획가가 개발하고, 개발 후에는 그 모델의 타당성과 비용편익을 분석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운영하는 'K-City Network' 사업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29개국 61개 사업으로 확대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지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1] 2021년 첫 국제공모에는 23개국에서 80건이 신청될 정도로 해외 수요가 높았다.[2] 2023년에는 계획수립형·해외실증형 2개 분야에 총 40억원이 지원되는 등 사업 규모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3] 국내에서도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설계 수요가 늘어 국토교통부가 2023년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에 7개 지자체를 선정해 총 45억원을 지원했다.[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아세안·중동 국가들과 스마트시티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는 표준 포럼을 여는 등 정부가 국제표준화에 나서고 있어, 국제표준 대응 역량을 갖춘 계획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스마트도시계획가는 민간사업자 선정 지연, 지자체별 데이터 표준 상이, 부처별 분산 예산 등으로 실제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경우 일정 마감 압박이 커질 수 있다.[6] 반면 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은 대전 주차공유 서비스가 교통혼잡도를 20.9% 개선하는 등 현장 성과가 비교적 짧은 주기로 확인돼 성과 중심으로 일할 수 있는 편이다.[7]

사회적 기여

스마트도시계획가는 ISO/TC268 등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참여하며 해외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가 있다.[8] K-City Network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페루·터키 등 해외 정부와 직접 협력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9]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에서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 중소·새싹기업과도 협업 관계를 맺을 수 있다.[10]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시티·타운·캠퍼스 챌린지와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으로 나뉘어 기업·지자체·대학이 폭넓게 협업하는 구조여서, 다양한 파트너와 교류할 기회가 많다.[11]

여담

  • •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3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 중이며 부지조성 공정률이 45% 수준으로 2027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12] 세종·부산 두 국가시범도시의 총사업비는 8조7,000억원에 달하지만, 121개 개별 사업 중 52개가 완료되지 못했거나 운영·관리가 부실해 예산 낭비로 지적된 바 있다.[13]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디지털도시·증강도시·로봇도시의 3대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14] 세종시는 2025~2029년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의 융·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