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융가공원

모직물의 오염된 기름때, 불순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세탁·헹굼·건조하는 정련기를 조작한다.

세융가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세융가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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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재봉틀을 사용하여 천의 두루마리 끝단을 서로 연결한다.
  • 연결한 천을 얼레, 유도장치, 급송롤러 사이를 통과시켜 정련기에 투입한다.
  • 명세서에 따라 정련기에 물과 조제용액을 투입한다.
  • 온도, 압력, 수위 등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기계를 가동한다.
  • 정해진 시간동안 모직물이 얼레 위와 용액 사이를 회전하는 상태를 관찰한다.
  • 통의 용액을 배수하고 헹구기 위한 물을 투입한다.
  • 헹굼 처리한 후 천의 단을 분리한다.
  • 천의 끝단을 감대 위에 걸쳐놓고 손수레까지 천을 이동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대구 섬유업체 수는 2021년 기준 607개사로 30년 전보다 79% 줄었고 종사자 수도 1만5천여 명으로 89.4% 급감해, 염색·가공 공정 인력 수요도 장기적으로 위축되는 추세다 .[1] 다만 정부는 2030년까지 산업용·친환경 섬유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리는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친환경 염색·가공 기술을 갖춘 인력의 가치는 계속 부각될 전망이다 .[2] 대구염색산단 입주기업의 상당수가 업종 다변화를 희망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염색·가공 전용 인력 수요가 첨단 신산업 쪽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세융가공원은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처럼 공장용지만 59만8천㎡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근무하며, 물과 화학약품을 다루는 정련·헹굼 공정 특성상 습기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4] 다만 최근 산단의 증기 공급량과 폐수처리장 유입량이 각각 40.5%, 최대 51.7% 줄어드는 등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고 있어 근무 강도는 예전보다 다소 완화된 편이다 .[5]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친환경소재개발센터 등을 운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공정 개선을 지원한다 .[6]

사회적 기여

대구염색산단은 매출이 1년 새 6% 줄고 입주기업의 70%가 업종 다변화를 원한다고 응답할 만큼 산업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큰 편이다 .[7] 그럼에도 KTDI가 추진하는 신소재 개발·친환경 전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어 [8], 향후 근무 환경과 처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도 스마트팩토리 전환과 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염색·가공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9]

여담

  • 대구염색산단의 증기(스팀) 공급량은 2015년 219만1천여 톤에서 최근 130만4천여 톤으로 40.5% 줄어, 세융가공원이 다루는 정련·염색 설비의 가동률도 예전보다 낮아진 상태다 .[10] 산단 매출액은 1년 전 5,462억원에서 5,164억원으로 6% 줄었고, 입주기업의 약 70%가 염색 외 업종 다변화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11]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섬유패션산업 전체 인력은 12만8516명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해, 염색·가공 부문 인력도 함께 줄어드는 추세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