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경매사

입찰자를 상대로 농산물·수산물의 경매를 맡는 직업으로, 일터는 공영 도매시장이다.

농수산물경매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농수산물경매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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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경매할 품목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일과 함께 경매 일시·장소를 조정하는 일을 한다.
  • ▶ 다른 도매시장의 경락가격과 물량, 그리고 상품에 대한 선호도와 품질 등을 파악한다.
  • ▶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시장 내 물량 재고량·소비자 소비성향 등이 포함된다.
  • ▶ 구매자의 동향을 꼼꼼히 살피는 방법으로 경쟁 입찰을 자극하며, 수지식 방식, 기록식 방식, 서면입찰식 방식, 전자식 방식 등을 활용해 경매를 진행한다.
  • ▶ 가장 높은 입찰가격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상품 경매를 마감하고 나서 낙찰결과를 선언해 알린다.
  • ▶ 입찰자와 상품 입찰 의뢰 측을 관리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일도 하는데, 이는 경매 종료 후에 이루어진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32개 공영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유통이 지속되는 한 경매사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 다만 새벽·야간 근무 및 장시간 노동 환경으로 인해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경력자 중심의 공급 부족이 향후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 확대 및 스마트 도매시장 정책 추진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경매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경매는 주로 새벽 3~6시에 진행되어 야간·새벽 근무가 불가피하며, 주 6일 근무 형태가 일반적이다 .[4] 가락동 공영도매시장 등 대형 도매시장은 부지가 54만㎡에 달하고 경매장 내부가 소음이 심하며, 지게차·전동차가 빈번히 이동하는 환경에서 근무한다 .[5] 신규 채용 경매사 연봉은 3,000만 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보고되었으며, 1년 이내 이직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6]

사회적 기여

경매사는 출하자(농어민)와 구매자(중도매인·대량수요처) 사이에서 공정한 가격 형성을 책임지는 공적 중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7] 가락시장 단일 시장이 서울 농산물 소요량의 49%,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 총거래량의 40%를 처리할 만큼 경매사의 역할이 국가 식품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8]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경매사 자격 제도를 관장하며, 농수산물 도매 유통 인프라를 총괄한다 .[9]

여담

  • •

    경매사 자격 시험은 1차 필기(유통 상식·경매실무·도매시장관계법령·상품성평가 4과목)와 2차 모의경매 실기로 구성되며, 1차 합격률은 약 30~50%, 2차 합격률은 약 80~90%이다 .[10] 경매사 자격증 보유자는 양곡·청과·수산·화훼·축산·약용 6개 부문 중 해당 자격증을 취득해야 각 품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