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재단사

일정한 높이로 연단된 원단을 재단하기 위해 프레스를 조작한다.

프레스재단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프레스재단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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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지시서를 확인한 후 프레스의 작동상태를 확인한다.
  • ▶ 재단할 모양의 철형을 준비한다.
  • ▶ 원단을 프레스기에 올려놓고 그 위에 철형을 놓는다.
  • ▶ 프레스를 작동하여 철형에 따라 원단을 재단한다.
  • ▶ 재단물의 종류 및 크기별로 분류하고 꼬리표를 부착하여 번호를 표시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3년 봉제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4,410개 사업장 중 97.5%가 20인 미만 영세업체이며 종사자는 총 1만6,312명으로 업체당 평균 3.7명 규모다. 연령대는 50대 43.7%, 60대 36.2%로 고령화돼 있다.[1] 국내 섬유 수출은 2000년 188억 달러에서 2025년 96.8억 달러로 줄며 생산·부가가치가 2011년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2] 서울시는 2014년부터 5년간 약 200억원을 투입해 창신동 봉제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벌이며 봉제 공장 개선과 인력 교육을 지원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창신동처럼 소규모 봉제공장은 재단사 1명이 직고용되고 미싱사·시야게는 객공(도급) 형태로 함께 일하는 구조가 흔하며, 디자인·패턴·재단·재봉 공정이 각각 분업화돼 있다.[4] 과거 다락방 숙식 등 열악했던 근무환경은 최근 공정별 분업 체계로 개선되는 추세다.[5]

사회적 기여

창신동 일대는 한국 봉제산업의 발상지로 꼽혀 서울시가 봉제역사관 등을 세워 산업유산으로 보존하고 있다.[6]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한 공익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7]

여담

  • •

    동대문 배후 생산기지인 창신동은 1962년 평화시장 신축 이후 의류 생산지로 성장해 1970년 전태일 열사 분신 사건을 계기로 주변 공장들이 이전해오며 봉제 산지로 자리잡았다.[8]

  • •

    전성기 3,000여 곳에 달했던 창신동 봉제공장은 SPA 브랜드 성장과 숙련공 고령화 등으로 2014년 무렵 약 700곳으로 줄었다.[9]

  • •

    서울 중구는 2025년 7월 자동재단기·연단기·디지타이저 등 첨단장비를 갖춘 의류패션지원센터를 신당동으로 이전해 관내 봉제업체에 무료로 개방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