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연마원

합판 제조에 쓰이는 여러 칼날을 연마하는 직업이다.

칼날연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칼날연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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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연마석이 어떤 상태인지, 또 커팅오일은 어떤 상태인지를 살펴본다.
  • ▶ 연마수 탱크에 물을 채운 뒤, 일정한 양의 커팅오일을 더하여 섞는다.
  • ▶ 연마기 자석 판에 밀착시키기에 앞서 칼날을 물로 씻는다.
  • ▶ 기계를 작동하기 전에 연마각과 연마량을 칼날에 대해 정해 둔다.
  • ▶ 윤활유 급유는 수시로 이루어지며, 급유 위치는 기계의 마찰부분이다.
  • ▶ 연마를 끝내면 먼저 기계를 멈추고, 그다음에 자석 판에서 칼날을 빼낸다.
  • ▶ 마무리 연마는 손으로 하며, 이때 숫돌을 사용한다.
  • ▶ 칼집은 연마가 완료되면 씌우고, 칼집을 씌운 것은 보관대로 보낸다.
  • ▶ 파도못 박기라는 방법으로, 필요에 따라 접합부분을 보강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 목재가공산업은 2010~2020년 사이 사업체 수가 6,000개에서 9,300개로, 종업원 수는 3만명에서 4만명으로, 연매출액은 7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었고 2022년 기준 합판·보드류 연간 생산량은 240만㎥에 달해, 이런 생산설비를 유지하는 칼날연마원 같은 후선 기능인력의 역할도 이어지고 있다.[1] 다만 나무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내 합판시장(1조3,000억원) 가운데 국내 생산은 1,600억원에 그쳐 최근 몇 년 사이 12% 수준으로 급락했고 수입 합판이 1조1,500억원을 차지할 만큼 수입 의존도가 높아, 1960~70년대 세계 합판 수출량의 20% 이상을 점유했던 것과 달리 산업 자체가 위축되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칼날연마원은 생산라인 가동 일정에 맞춰 실내에서 근무하며, 연마기의 소음·진동과 대기환경이 열악한 작업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칼날연마장치는 숫돌을 상하로 움직이고 칼날 고정판을 좌우로 움직이는 마찰 구동 방식이어서, 기계 마찰부에 수시로 윤활유를 급유하며 작업하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3]

사회적 기여

칼날연마원이 다루는 기계에 톱날·칼날 접촉예방장치를 제대로 설치하고 유지하는 것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이 정한 안전 의무로, 이는 같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다른 근로자의 안전과도 직결된다.[4]

여담

  • •

    합판은 나무를 얇게 오려낸 단판 여러 장을 섬유 방향이 한 장마다 직교하도록 홀수 장수로 겹쳐 붙여 만든다.[5]

  • •

    한국은 1960~70년대 전 세계 합판 수출량의 20% 이상을 점유했던 주요 수출국이었다.[6]

  • •

    산업용 원형 나이프를 가죽휠로 마무리 연마하면 마찰열에 의한 변형이 적어 나이프의 내구성이 좋아진다.[7]

  • •

    연삭가공은 숫돌을 구성하는 개별 입자가 공작물을 절삭하는 방식으로, 국내 정밀공학 학회지에도 연삭가공의 절삭 현상을 다룬 연구가 발표돼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