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설치원

철망설치원은 보호용·방호용 울타리를 철망, 앵글, 파이프 같은 철물로 세우는 직업이며, 일터는 산업시설부터 군사시설, 주택, 농장, 운동장까지 다양하다.

철망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철망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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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먼저 현장에 나가 보고 설계도면도 읽으면서 어디서 작업할지 그 위치의 상황을 알아 둔다.
  • ▶ 장비와 자재가 들어올 길인 진입로를 확보하면서 작업 위치의 장애물도 없앤다.
  • ▶ 도면을 보고 먹메김을 한 일정 간격마다 굴토작업을 해서 거푸집을 설치할 수 있게 한다.
  • ▶ 먼저 주주를 이미 설치돼 있는 거푸집에 고정하고, 그다음에 콘크리트를 타설한다.
  • ▶ 양생이 되면 거푸집을 걷어내고, 그다음에 파인 부분을 되메운다.
  • ▶ 세워진 기둥이 수직과 수평에 맞는지 그 정도를 측정한다.
  • ▶ 세워 둔 주주 사이의 위쪽과 아래쪽에 동연을 조립한다.
  • ▶ 핀이나 볼트·너트 중 하나로 상·하 동연을 잇는 망을 연결하고, 철망이 울지 않도록 규정 간격에 맞춰 횡선을 설치한다.
  • ▶ 침투봉(말뚝)을 이용해 펜스를 견고하게 고정한다.
  • ▶ 설치를 마친 철망의 수직·수평도를 재어 보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는다.
  • ▶ 상단부에는 펜스 종류에 맞춰 가시철선 또는 능형망을 설치한다.
  • ▶ 현장의 작업여건에 맞춰 보조기둥을 설치한다.
  • ▶ 철물을 써서 보호·방호용 울타리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는 사람이나 시설물 등을 소음·위험물로부터 지키려는 것으로 도로, 공원, 주택, 공공시설물 등이 대상 장소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커리어 전망

프로야구장 등 체육시설에 설치된 펜스 중에는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노후한 곳도 있어 안전 점검과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다.[1] 정부가 농가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도 울타리 시공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다.[2]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 종사자에게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어, 철망·펜스 시공 현장에도 이 교육 수요가 꾸준하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철망설치원은 실외에서 굴착·거푸집 설치·콘크리트 타설·철망 연결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작업을 하며,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는 추락방호망 설치나 안전대 착용 같은 안전조치가 함께 요구돼 날씨와 현장 여건에 따라 작업 강도가 달라진다.[4]

사회적 기여

철망설치원이 세우는 울타리는 산업시설·군사시설뿐 아니라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지키는 피해예방시설로도 쓰이는데, 정부는 이런 울타리·침입 방조망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5]

여담

  • •

    프로야구장 외야 펜스는 아무 제품이나 쓸 수 없는데,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가 가스건으로 충격체를 발사해 펜스의 충격 흡수 성능을 시험한 뒤 공인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설치를 승인하며,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노후했거나 광고 부착·도색이 많은 펜스는 보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6]

  • •

    철조망은 1단으로 10열을 쌓으면 전차류의 기동을, 4열로 쌓으면 소형 기갑류나 보병의 기동을 저지하는 군사용 장애물로 쓰이는 한편, 설치비가 저렴해 농지나 재산의 경계를 표시하는 용도로도 널리 쓰인다.[7]

  • •

    한국의 전통 담장은 생울(산울타리)·판장·돌담·토담·벽돌담 등 재료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그 기원은 성읍국가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된다.[8]

  • •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매년 10% 이상씩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