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원료분쇄원

유리원료분쇄원은 소다회·석회석·규사처럼 유리의 주원료가 되는 광석원료와 파유리 등을 규격이 일정한 입도로 갈아내도록 분쇄장치를 운전·조작하는 직업이다.

유리원료분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유리원료분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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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분쇄를 거칠 원료를 분쇄작업장으로 가져다 놓는다.
  • ▶ 조합 작업에 쓰일 공구와 원료를 챙긴다.
  • ▶ 분쇄기 작동상태 점검과 저울 영점 조정을 함께 한다.
  • ▶ 배합지시서(생산할 유리의 종류에 따른 것)를 확인한 뒤 각 원료의 양을 계량하며, 계량이 끝난 원료는 분쇄기에 투입한다.
  • ▶ 정해진 시간 동안 분쇄가 이어진 뒤에는 투입구 덮개를 위로 향하게 하여 분쇄기를 멈추고, 배출용구로 갈아 끼운다.
  • ▶ 배출용구가 잠겨 있는지 확인한 후, 레버를 조절해 배출구가 아래를 향하도록 한다.
  • ▶ 먼저 분쇄기 배출구를 열고, 이어서 원료저장통에 원료를 담는다.
  • ▶ 저장통에 원료석의 종류, 색상 등을 적어 둔다.
  • ▶ 미분쇄기에는 컨베이어를 통해 분쇄된 원료를 투입하며, 그에 앞서 조분쇄기 투입구에 원료석을 넣고 분쇄기 스위치를 작동시켜 분쇄한다.
  • ▶ 미분쇄된 원료를 규정된 체에 통과시킨 뒤, 컨베이어에 실어 저장소로 이송하고 저장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유리 제조에 필요한 광물원료 분쇄 공정은 자동화 설비 도입이 꾸준히 이어지는 분야로, 습식 분쇄·분급 장치 등 신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1] 다만 화학물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되면서 단순 조작 인력보다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커지는 추세다.[2] 실제로 한 화력발전소 특별조사에서는 공기 중 결정형 유리규산 농도가 기준치의 8~16배를 초과해 검출된 사례가 있어, 분진 관리 규제는 앞으로도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생산라인 가동 일정에 맞춰 근무하며 분쇄 설비가 연속 가동되는 사업장에서는 교대 근무가 발생하기도 한다. 분진이 발생하는 공정 특성상 방진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한 채 서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다.[4]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진은 기상법에 의한 원료 분말 합성, 재활용·고순도화 기술 등 분체·원료합성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5]

사회적 기여

원료분쇄원이 관리하는 분진 노출 수준은 본인은 물론 동료 근로자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되며, 화학물질 유해성 관리 체계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사업장 전체의 안전과 제품 품질에 함께 기여한다.[6]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초고온용 복합소재 개발 등 세라믹 원료 관련 연구를 통해 우주항공·자동차 부품 산업의 소재 기반을 뒷받침하고 있다.[7]

여담

  • •

    결정형 유리규산(석영) 분진은 장기간 흡입 시 규폐증 등 직업성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원료 분쇄 등 분진 발생 공정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정기·배치전 특수건강진단 대상에 포함된다.[8] 볼밀은 배합과 분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다성분 원료를 균질하게 표면처리할 수 있는 설비로, 국내 분체설비 전문업체가 이런 제품을 직접 생산·공급하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