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측정기개발자

대기 중의 온실가스농도를 측정하는 온실가스측정기를 연구·개발한다.

온실가스측정기개발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온실가스측정기개발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온실가스분석기개발자온실가스센서개발자온실가스계측기연구원가스분석장비개발자GHG센서개발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연소가스나 대기 등에 포함된 온실가스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온실가스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파악한다.
  • 온실가스에 특성에 따라 비분산 적외선 가스분석식 열전도식, 크로마토그래프식, 습식분석식, 자외선흡광식, 전기화학식 등의 검출방식을 적용한 온실가스 검사장비를 연구·개발한다.
  • 포집된 공기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표준가스와의 비교방식을 연구한다.
  • 시료표집기나 튜브, 센서 등이 시료에 오염되어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 사용용도에 따라 휴대형, 연속형, 고정식 온실가스검사장비를 개발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환경측정장비 산업은 세계 최고 기술 대비 격차가 있는 분야도 있지만 수질자동측정망·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 등 국가 기반 측정망을 구축해온 저력이 있어, 현장 기술검증과 국제 규격·인증 획득을 지렛대로 아시아 시장 진출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1] 실제로 에코프로HN은 국제공인시험기관협력기구(ILAC) 인정을 받아 반도체용 온실가스 측정 능력을 인증받으면서 반도체 설비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2] 반도체 식각공정처럼 고지구온난화지수(GWP) 공정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분야에서는 아직 GWP 측정에 관한 국제표준이 없어 고분해능 분광기(FT-IR) 기반 측정 방법 표준화가 시급한 과제로 제시된다.[3] 정부도 관측기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신기후체제 대응 기술개발에 각각 수백억 원대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 관련 계측 기술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장비 개발은 실험실에서의 센서 설계·시제품 제작과, 항공기·선박·차량 등을 이용한 현장 이동관측 실증을 오가며 진행돼 출장이 잦은 편이다.[5] 국가교정기관의 국제공인 교정을 받거나 국립환경과학원의 형식승인·정도검사 일정에 맞추다 보면 인증 심사 시기에 업무가 몰리기도 한다.[6]

사회적 기여

정확한 온실가스 계측기는 국가 배경농도 관측과 기업의 탄소배출 검증 결과에 그대로 반영돼, 개발자의 측정 오차 하나가 정책·시장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책임감이 따른다.[7] 대량생산 비용을 시제품 대비 크게 낮춘 저비용 센서가 보급되면 한반도 곳곳에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직결된 일로 여겨진다.[8]

여담

  • KRISS가 개발한 표준가스 제조용 전자동 무게측정기술은 2017년 미국(NIST)·영국(NPL)·중국(NIM)·싱가포르(A*STAR)·남아공(NMISA) 등 5개국 표준기관에 총 6기가 수출돼 100만 달러 이상의 규모를 기록했다.[9] 국내 학계에 따르면 이산화탄소는 비분산적외선(NDIR) 방식, 메탄·아산화질소는 크로마토그래프(GC)와 검출기, 할로겐화합물은 저온농축기를 부착한 GC로 측정하며, 최근에는 Picarro CRDS나 LGR OA-ICOS 같은 레이저 기반 장비와 그래핀 기반 광전 센서도 활용된다.[10] 기상청은 안면도·고산·울릉도 3개 관측지점에서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를 측정하는데, 2024년 세 지점 모두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11] KAIST 연구팀은 산업설비의 진동을 전기로 바꾸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로 배터리 없이도 이산화탄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12] 충남 태안의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센터는 1998년부터 온실가스 관측을 시작해 세계기상기구(WMO)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의 국내 대표 관측소 역할을 하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