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저감장치기술자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직접 방출되지 않도록 온실가스를 처리하고 저감하는 저감장치를 연구·개발한다.

온실가스저감장치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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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화학적 반응을 통해 온실가스를 분해·제거하는 화학적 처리방식과 필터, 여과장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걸러내는 물리적 처리방식을 연구한다.
  • 운송장비, 생산설비, 연소설비 등에서 배출되는 주요 온실가스를 조사·분석한다.
  • 온실가스의 특성에 따른 화학적·물리적 처리방법의 적용가능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여 적합한 처리방식을 적용한다.
  • 온실가스저감장치 설치대상의 구조, 특성 등을 반영하여 처리장치를 설계한다.
  • 설계에 따라 장치 및 설비가 제작되고 설치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 설치 전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분석하여 온실가스저감장치의 성능·효과를 평가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 수소환원제철실증기술개발 등에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어 온실가스저감장치 관련 R&D 인력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 한국환경산업기술원도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기술 실증과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관련 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까지 뒷받침하고 있다.[2]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35년 국가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량을 53~61% 줄여야 해 CCS·CCUS를 포함한 저감장치 기술 수요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온실가스저감장치기술자는 실험실 연구와 현장 실증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연구소 근무와 설치 현장 출장이 반복된다. 한국기계연구원 무탄소발전연구실처럼 가스터빈 연소기, 연료전지 등 대형 설비를 다루는 연구실에서는 시제품 인증 시험 일정에 맞춰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시기가 있다.[4]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연구실이 개발한 통합형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처럼 설비 규모를 30% 줄이는 기술을 반도체 생산라인에 시범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협력업체 현장과의 일정 조율 업무가 늘어난다.[5]

사회적 기여

온실가스저감장치기술자가 개발한 장치는 온실가스 검증기관 지정 및 관리 규정 등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성능이 검증돼야 하므로, 공신력 있는 절차를 준수해 저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6] 한국전력기술은 화력발전소 배기가스에서 CO2를 습식 흡수·재생 방식으로 분리해 보령화력 10MW급, 하동화력 10MW급 포집설비를 운영하며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7]

여담

  •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에서 배출되는 과불화탄소(PFCs) 처리를 위해 공정가스 대용량 통합처리시설(RCS)을 2025년 기준 55대 운영해 처리효율 97%를 달성했고,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대체가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8] GS칼텍스는 정유공장 부산물인 유황을 활용한 무탄소 스팀 기술로 연간 약 7만 톤의 CO2를 감축할 계획이며, 이는 나무 약 30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9]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반응온도를 기존 500℃ 이상에서 350℃로 낮추면서도 질소산화물을 95% 이상, 아산화질소를 약 90% 저감하는 촉매·공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초기투자비를 절반가량 줄였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