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주조작업원

정련된 용강을 연속적으로 주형에 주입 및 응고시켜 주편을 제조하고 이를 절단하여 슬라브(Slab), 블룸(Bloom) 또는 빌릿(Billet) 등을 제조한다.

연속주조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속주조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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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강공장에서 생산된 용강을 침지노즐을 통해 턴디시에 주입하고 스토퍼나 슬라이드 게이트를 이용하여 용강을 몰드에 주입한다.
  • 몰드내 용강레벨을 관찰하며 몰드플럭스를 투입한다.
  • 주조(응고) 시작 후 설비 트레킹에 따라 주조속도를 조정하며 경우에 따라 EMS(용강의 전자기교반장치)를 가동한다.
  • 스트랜드로 이송된 주편을 냉각수를 이용하여 적정 속도로 냉각하고TCM을 이용하여 주편을 적정길이로 절단하여 조강(슬라브, 블룸, 빌릿 등)을 생산한다.
  • 이때 디버러를 가동시켜 절단 주편하부의 버를 제거하고 롤러 테이블을 운전하여, 후속공정으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철강산업은 탄소중립 요구와 해외 통상 압박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전기로 비중 확대와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1] 동시에 제철소 현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설비 도입이 확대되면서 단순 반복 조작보다 설비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철강 생산 설비는 한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 24시간 연속 운영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연속주조작업원은 통상 3조 또는 4조 교대 체계로 근무하며 주간·야간 근무가 번갈아 반복된다.[3]

사회적 기여

제철 생산공정은 대표적인 뿌리산업 연계 업종으로 분류되며, 정부는 작업장 환경 개선과 근로자 처우 향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두고 있다.[4]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제도에서도 산업재해 발생률과 임금 수준, 복리후생을 평가 항목으로 반영해 현장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여담

  • 철강 생산은 제선(고로) → 제강 → 연속주조 → 압연의 4단계로 이어지며, 연속주조작업원은 이 중 세 번째 단계에서 쇳물을 굳혀 반제품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5] 이렇게 만들어진 반제품은 단면 형태에 따라 슬라브·블룸·빌릿으로 구분되며 이후 압연 공정에서 판재·봉형강·선재 등으로 재탄생한다.[6] 최근에는 포스코가 제강·연주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도입해 설비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있다.[7]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공정으로 탄소배출을 20% 줄인 강판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연속주조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