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현장관리자

현장에서 설문조사원을 관리·감독하는 직업이다.

시장조사현장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시장조사현장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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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정성조사·시장조사·여론조사·센서스에서 조사연구원이 지도하는 바에 따라, 세부 조사 대상이 될 피면접자나 집단을 선정한다.
  • ▶ 설문조사원을 교육하고 지도·감독하여 조사대상 집단이나 대상자의 표본틀이 유지되게 한다.
  • ▶ 설문조사에서는 조사내용의 정확성과 설문대상자 표본의 적절성을 확인한다.
  • ▶ 설문조사 내용을 모아 정리한 뒤 검증사무원에게 검토·검증을 맡긴다.
  • ▶ 부정확한 경우 재조사를 하라고 지시한다.
  • ▶ 표본틀의 유지상황을 점검해 수시로 보고하는데, 그 근거는 센서스담당자·여론조사분석원·시장조사분석원에게서 받은 지시 사항이다.
  • ▶ 조사가 끝나면 부호화담당자에게 설문지를 부호화(코딩)하라고 지시하고, 부호화가 이뤄진 자료는 자료입력원이 컴퓨터에 입력하도록 지시한다.
  • ▶ 좌담회에서는 정성조사분석가가 알려 주는 사항, 곧 피좌담회 참석요구자들의 직업·연령·성별 등을 전달받은 뒤 그에 근거해 적합한 대상자를 고른다.
  • ▶ 속기사에게 좌담회 참석자들의 대화내용을 기록해 일반문장으로 만든 뒤, 그 일반문장본을 정성조사분석가(정성조사연구원)에게 제출하게 한다.
  • ▶ 참석자들이 나눈 대화내용을 녹음하든지 비디오에 담는 일도 가끔 있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여론조사·시장조사 업계는 조사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 인증과 실사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칸타코리아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마케팅조사 국제표준 ISO 20252 인증을 획득했고, 24개 파트 약 580개 체크리스트를 매년 갱신 심사받는다.[1] 엠브레인퍼블릭은 태블릿PC 200대를 활용한 컴퓨터 보조 개별면접(CAPI)과 120라인 규모의 전화조사실(CATI)을 자체 운영하며 실사 현장을 GPS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2] 한국갤럽조사연구소도 200회선 규모의 전화조사 시설과 전국 지사 조직을 두고 표본 설계부터 실사까지 직영 체계로 관리한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시장조사현장관리자는 설문조사원을 교육·배치하고 실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보고해야 해 조사 일정에 따라 근무시간이 유동적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실사 슈퍼바이저를 지역 조직 단위로 신입·경력 구분 없이 채용한다.[4]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여성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조직으로, 카페테리아·수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실사 인력의 근무 여건을 지원한다.[5]

사회적 기여

시장조사현장관리자가 관리하는 실사 품질은 여론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좌우해 사회적 책임이 크다. 한국갤럽은 대통령선거 등 주요 선거 관련 전화조사 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표본설계 승인을 받고 통신비밀보호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내부 안내를 마련하고 있다.[6] 케이스탯리서치는 실사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조사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통계 발전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7] 한국리서치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와 함께 전국지표조사를 격주로 공동 발표해 실사 데이터의 공신력을 뒷받침한다.[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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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는 모집단 전체를 조사하지 않고 표본을 뽑아 추정하는 표본조사 방식이 기본으로, 무작위 추출이 아닌 임의 선택 표본은 1936년 한 미국 잡지의 예측 실패 사례처럼 큰 오류를 낳을 수 있다.[9]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라는 표현은 동일 조사를 100번 반복하면 95번이 그 범위 안에 든다는 뜻으로,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안이면 우열을 단정할 수 없다.[10] 한국조사연구학회는 1999년 설립돼 학회지 《조사연구》를 발간하며 조사방법론 연구를 이끌어 왔다.[11] 업계 협회인 한국조사협회는 한국갤럽·케이스탯리서치·칸타코리아 등 주요 리서치 기업 대표들을 이사진으로 두고 있다.[12]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는 설문지·데이터셋 2,300여 건을 표준화해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카이브를 운영한다.[13] 한국마케팅학회가 발행하는 《마케팅연구》는 2003년 KCI 등재 이후 국내 경영학 분야 상위권 학술지로 자리잡았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