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비행선박조종사

수면비행선박인 위그선(Wing-In-Ground Effect Ship)을 몰고 운항하는 직업이다.

수면비행선박조종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면비행선박조종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위그선조종사수면비행선박해기사WIG선이중자격항해사

직업 상세 정보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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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출항하는 항구에 따라 신고 기관이 항만청 또는 해양경찰청으로 갈리며, 이곳에 항로, 도착예정시간, 출항시간, 행선지 등을 유선, 온라인, 직접 방식으로 알려 출항신고한다.
  • ▶ 해양관제에 따라 운항을 시작하는 것은, 항만청 또는 해양경찰청이 출항통제기준(날씨 등)에 따라 출항을 허가한 경우다.
  • ▶ 타국으로 운항할 때에는 국제운항선박 입출항 절차를 밟는다.
  • ▶ 출항 전에는 점검기준에 맞춰 각종 계기와 연료, 조종, 엔진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본다.
  • ▶ 무게와 사용연료, 적재화물, 승선인원 등을 점검하고 나서, 안전하게 출항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
  • ▶ 먼저 엔진을 시동하고, 이어서 선체를 조종해 출항에 나선다.
  • ▶ 선박 이동이 빈번한 항구지역에서 벗어나, 지정된 이수구역까지 선박을 이동시킨다.
  • ▶ 주변의 장애물 유무를 확인하고, 육안으로 이수구역의 표식·지표를 확인한다.
  • ▶ 선수를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돌려 맞바람을 받으면 이수가 더 쉬워지며, 그렇게 돌린 뒤에는 속도를 빠르게 한다.
  • ▶ 이수속도에 도달하여 이수한다.
  • ▶ 항로는 GPS 등 각종 항법장치로 설정하고, 그다음에는 해상관제로부터 통제를 받으며 수면효과비행(수면과 가까워질수록 날개 아래쪽 면의 양력이 최대로 커지고 와류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는데, 이 양력을 활용해 나는 비행)에 들어간다.
  • ▶ 장애물은 레이더, 육안으로 확인해 가며 운항한다.
  • ▶ 목적지에 도착(입항)한다.
  • ▶ 위그선을 계류하고 나면 하선, 점검, 정비 의뢰, 다음 출항 준비를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위그선은 반도체·이차전지·SMR을 잇는 차세대 해양 운송 산업으로 거론되며 아론비행선박산업이 세계 최초로 선급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1] 다만 엔진·프로펠러 등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조종사 양성·전문 교육기관이 부재한 점이 상용화의 과제로 지적되며, 학계에서도 인력양성 제도와 지정교육기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위그선은 국제해사기구(IMO) 기준 최대 150m 고도까지 비행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수면 위 5m 안팎의 낮은 고도로 운항하며 파도가 높으면 이착수가 어려워 기상 조건에 따라 운항 여부가 크게 좌우된다.[3] 아직 국내 상업 노선이 본격화되지 않아 실제 근무 환경은 시험 운항·실증 사업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사회적 기여

위그선은 기존 선박보다 3~5배 빠른 속도로 섬 지역 접근성을 높여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다.[4]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인 만큼 조종사의 안전 운항 역량이 산업 전체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여겨진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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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비행선박조종사 면허는 2017년 한국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선박과 항공기 조종 자격을 동시에 요구하는 독특한 체계다.[5] 국내에서는 아론비행선박산업이 2020년 8인승 위그선 M80으로 한국선급(KR)의 건조승인을 받아 실선급 인증을 획득한 사례가 있다.[6] 앞서 윙쉽중공업은 50인승급 중형 위그선의 이수시험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며 2012년 군산~제주 노선 상업운항을 계획하기도 했다.[7] 그러나 2009년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시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위그선을 상용화하지 못했고 국내 대형 조선사들도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초기 국책사업 참여를 거부한 바 있어, 위그선은 오랜 기간 기술 실증과 상용화 사이의 간극을 좁혀온 산업이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