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배관설계기술자

선박의 거주구역(Deck House)과 기관실(Engine Room) 구역을 제외한 전구역의 배관설계을 위하여 Building Specifications과 규칙 및 규정(Rule & Regulation)에 준하여 Hull Piping and Cargo Piping Diagram 작성, 상세배치 설계 및 시스템 구성에 필요한 사양작성, 배관재의 제작 및 설치를 위한 생산도 작성한다.

선박배관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박배관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박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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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계약 시 선주 기술 협의를 통해 작성된 건조 사양서, 일반배치도(G/A, General Arrangement), 기관실 배치도(M/A; Machinery Arrangement), 거주구 배치도(Accommodation Arrangement), MOM(Minutes Of Meeting, Meeting 메모), MOU 등을 검토한다.
  • 배의 화물을 싣고, 내리고, 저장하고, 운반하는데 필요한 시스템 에 대한 Diagram을 작성하고, 배치도와 생산도 작성을 위한 Valve and Fitting List 및 Piping Practice 등 배관도를 작성한다.
  • 시스템별로 설비되어야 하는 장비의 사양을 검토하여 POS(Purchase Order Specifications) 작성 후 각 해당 장비 Maker와 기술적 사항을 협의, 결정하고 Follow Up하기 위한 주요 구매 사양서 작성 및 선정업무를 한다.
  • 배관 기본도를 토대로 해당 시스템의 기능이 효율적으로 작동되도록, 실제 구역에 맞게 장비, 펌프, 파이프, 밸브, Fitting(Flange, Elbow, Tee, Reducer, etc) 및 Instrument에 대한 배치도를 작성하는 구역배치도를 작성한다.
  • 설계 지침서, 체크리스트, 현장요구사항, 선주/선급 코멘트, A/S Claim 등을 검토하는 등 도면 품질유지 및 향상 업무를 한다.
  • 설치 완료 된 배관시스템에 요구되는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배관시스템 사양, Test 절차, 주의사항 등을 작성하고 Test시 발생 되는 문제점을 처리하기 위해 On-Board Test Procedure을 작성한다.
  • 배치도를 기준으로 Pipe & Support의 제작 및 설치를 위한 도면을 작성하기 위한 구역별 생산도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조선업은 수주 호황으로 물량이 2016년 대비 2024년 5배 수준까지 늘었지만, 조선업 종사자는 오히려 과거의 65% 수준에 머물러 설계·생산 인력 부족이 구조적 문제로 지적된다.[1] 2024년 상반기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미충원율은 14.7%로 전 산업 평균의 두 배에 달해, 정부는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설계·생산·연구 인력을 아우르는 디지털 인력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조선업 설계 인력은 사무직으로 실내에서 근무하지만, 조선업 기능인력 평균 연령이 44~45세이고 협력업체는 40대 이상 비중이 60%를 넘는 등 업계 전반의 인력 고령화가 뚜렷하다.[3] 수주 물량이 5배 급증한 반면 종사자 수는 과거의 65% 수준에 그쳐, 남은 인력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다.[4]

사회적 기여

HD한국조선해양이 추진하는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은 배관·전장 데이터를 3D로 통합해 설계 변경이 생산 현장에 즉시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국내 조선산업의 고질적 문제였던 설계-생산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5] 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도 각각 스마트야드·SYARD 등 자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조선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6]

여담

  • 지멘스의 NX CAD는 선체 기본구조 모델링부터 3D 일반배치, 상세 구조설계까지 전체 설계 데이터를 위상학적으로 연결해, 한 곳을 변경하면 관련 도면이 자동 반영되도록 지원한다.[7]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한 'Hull Info Manager'는 AVEVA Marine과 연동해 부재 추출·물량 관리·중량 계산·네스팅 도면을 자동화하는 조선 설계 보조 프로그램이다.[8] HD한국조선해양은 지멘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블록 조립·용접·배관·전장 데이터를 하나의 3D 모델로 통합 관리하는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을 2026년부터 개발해 2028년부터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