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작업반장

선박 및 해양시설을 건조, 보수하기 위하여 선박의 입·출거 작업 및 반목조정, 설치하는 선거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선거작업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거작업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선거작업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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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도면 또는 작업명세서를 분석하고 선박을 받쳐줄 수 있는 용골 및 반목의 크기·모양·수량을 결정한다.
  • 선거작업원에게 지시하여 받침대·레일·보호판 등을 설치·조립한다.
  • 전경의(Transit:망원경과 눈금판을 갖춘 정밀한 측각기구)를 사용하여 배를 놓을 기준점을 측정한다.
  • 선거작업원의 선박정렬을 감독한다.
  • 선박의 진수, 이동, 의장안벽시운전(艤裝岸壁:독 구내의 안벽(岸壁,Quay Wall)에서 이루어지는 선박시험) 등을 지원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조선 3사는 2026년 상반기 연간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조기 달성하는 등 조선업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1] 2027년 중반 전 세계 LNG운반선이 1000척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관련 발주가 늘어날 전망이다.[2] 국내 조선산업은 2025년 기준 수주량 1,196만CGT, 건조량 1,220만CGT를 기록해 도크 생산 현장 인력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3] 미국 정부가 자국 군함을 한국에서 건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수선 분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조짐도 보인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선거작업반장은 실외 도크 현장에서 근무하며 진수 일정에 맞춰 작업 강도가 집중되는 시기가 있다. 조선 3사가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할 만큼 물량이 늘면서 도크 회전율이 높아져 작업 일정이 빠듯해지는 경우가 많다.[5] 반목 조정과 중사시험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 만큼 공정별 일정 관리가 중요하다.[6]

사회적 기여

선거작업반장은 선박 건조의 마지막 단계인 진수를 책임지는 위치여서 현장에서 숙련도를 인정받는 직종이다.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 수요가 늘어난 슈퍼사이클 속에서 도크 인력의 역할과 위상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7] 완성된 선박은 한국선급의 검사를 통과해야 인도될 수 있어 선거작업반장의 작업 품질이 회사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친다.[8] 한화오션이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특수선 분야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관련 현장 인력의 전문성이 함께 주목받는다.[9]

여담

  • 드라이도크에서 선박을 지지하는 반목은 예전에는 선박 한 척마다 두 번의 주수가 필요했지만, 반목을 철거용과 재사용용으로 나눠 배치하는 특허 기술로 한 번의 주수로도 두 종류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게 됐다.[10] 유압으로 높이를 조절하는 가동반목을 활용하면 간만의 차가 큰 지역에서도 선박의 부상흘수를 맞춰 진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11] 선박의 무게중심 등을 확인하는 중사시험을 진수 전 드라이도크 단계에서 미리 수행하면 예인선 이동 비용과 기후 영향을 줄일 수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