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원

선박 및 해양시설 건조 시 각 공정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크레인, 지게차 등을 이용하여 투입한다.

배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배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부재운반원자재운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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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현장공정표, 자재투입신청표에 따라 입출고할 자재의 수량, 무게, 시간, 적재장소, 투입장소, 이송장비 등을 숙지한다.
  • 투입할 자재의 종류와 수량을 바코드, 일련번호, 꼬리표 등을 통해 확인한다.
  • 자재운반을 위해 크레인, 지게차, 차량 등을 사전에 확보한다.
  • 투입순서에 따라 자재를 크레인, 지게차, 차량 등을 이용하여 각 공정에 정확히 투입하고 목록을 작성한다.
  • 물류관리 시스템의 휴대용 원격단말기를 조작하여 자재의 입출고를 전산 입력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조선산업은 세계 선박 발주량의 상당 부분을 수주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4천만CGT 이상의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고부가가치 선박 점유율을 7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1] 다만 생산인력 부족이 최대 과제로,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 명에서 2021년 9만 명까지 줄었다가 외국인력 도입과 특별연장근로 확대 등으로 회복을 꾀하고 있다.[2] 스마트야드 전환으로 지게차·크레인 등 자재 운반 장비의 IoT 기반 운용이 확산되면서, 배재원과 같은 물류·운반 직무도 디지털 장비 운용 능력이 함께 요구되는 추세다.[3] 정부는 미래 선박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연간 1,8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기관을 확대하는 등 조선산업 재도약을 뒷받침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배재원은 대부분 조선소 협력업체 소속으로 현장에 배치돼 원청의 생산 일정에 맞춰 근무하며, 정부는 원·하청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협력업체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5] 정부와 조선사들은 원하청 임금·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협력업체 신규 입직자·재직 근로자에게 '조선업 희망공제' 같은 자산형성 지원제도를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6]

사회적 기여

배재원이 다루는 자재 운반 작업은 선박 건조 공정이 지연 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물류의 핵심으로,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2024년 HD현대삼호 조선소 사고처럼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 안전관리 책임이 크다.[7] 조선업은 전체 인력의 상당수가 협력업체 소속으로 구성돼 원·하청 간 처우 격차가 사회적 현안으로 지적돼 왔으며, 정부는 상생협약을 통해 이 문제를 개선하려 하고 있다.[8] 세계 1위 조선산업의 경쟁력은 배재원과 같은 현장 물류 인력의 안정적인 자재 공급이 뒷받침해야 유지될 수 있다.[9]

여담

  • 조선사들은 지게차·이동식크레인 등 자재 운반 장비를 IoT로 유연하게 배치·관리하는 '스마트야드'로 전환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2018년 IoT·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선박 곡면 성형 로봇을 도입해 연 100억 원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10] 2024년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는 접안작업 중 로프가 끊어지며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노동조합은 신호수 없이 작업이 이뤄지는 등 표준작업지시서상 2인1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11] 조선업은 원·하청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산업안전관리비 기준 신설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중이다.[12] 정부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선업 희망공제'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도 확대하고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