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기조종원

권양기조종원은 광산 또는 채석장의 수갱이나 사갱에서, 권양기를 운전해 케이지·스킵·광차를 올리고 내리는 일을 한다.

권양기조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권양기조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권양기운전원스킵운전원케이지운전원데킹원광산호이스트광업운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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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기아박스에서는 오일케이지, 베어링, 클러치의 윤활유 주입상태를 확인하고, 회전부에서는 회전상태를 확인한다.
  • ▶ 와이어로프·클러치기어·브레이크가 어떤 상태인지를 점검한다.
  • ▶ 스위치를 작동해 각종 계기판을 점검하는 한편, 신호연락장치도 함께 점검한다.
  • ▶ 출발신호가 들어오면, 조절레버와 페달을 작동시키고 브레이크를 푼 뒤에 서서히 가속한다.
  • ▶ 심도지시계기와, 케이블 또는 드럼에 있는 표시기를 눈여겨보며 목표한 위치에 닿았는지 살피고, 브레이크와 콘트롤레버를 조작하여 서서히 멈추면서 정위치에 도착시킨다.
  • ▶ 과부하 상태는 계기판을 보면서 확인한다.
  • ▶ 인터폰과 전화를 써서 갱 안의 상태를 수시로 알아본다.
  • ▶ 작업을 마치라는 신호가 오면, 시동을 걸 때와 반대 순서로 스위치를 모두 차단하고 나서 점검한다.
  • ▶ 다음 교대원에게 인계하기 전에 보안사항을 점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석탄광업은 에너지합리화 정책 이후 단계적으로 축소되어 2025년 마지막 국영 탄광 폐광으로 권양기조종원 직군의 국내 수요는 사실상 소멸 단계에 이르렀다.[1] 해외 탄광이나 비금속광물 채굴 현장에서 제한적인 취업 기회가 남아 있으나, 국내 신규 수요는 거의 없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높음

워라밸

탄광 권양기 직종은 3교대 근무가 일반적이며, 권양기실에서 갱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해야 하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3] 와이어로프 단선이나 과권양 등 비상 사고 발생 시 즉각 제동 조치 의무가 있으며, 위험수당이 기본급에 추가 지급된다.[4] 탄광 분진에 의한 진폐증은 불치의 직업병으로, 법정 특수건강검진 대상이며 발병 시 산업재해 보상 대상이다.[5]

사회적 기여

권양기조종원은 광산 내 유일한 수직 이동 수단을 통제하는 핵심 직책으로, 탄광이 번성하던 1960~80년대에 국가 에너지 공급과 산업화를 뒷받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6]

여담

  • •

    2025년 6월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도계광업소가 폐광되고 법인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1950년 창립 이래 75년간 한국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던 국내 탄광 운영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