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가스정제기술연구원

석탄가스의 분진, 유해가스 등의 불순물을 정제하기 위한 가스정제기술을 연구·개발한다.

석탄가스정제기술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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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석탄을 가스화하기 위해 석탄 가스화장치(Coal Gasification)를 통해 생성된 석탄가스 내의 분진, 산성가스(H2S, COS, CO2), 암모니아, 타르 및 알칼리금속화합물 등 불순물의 정제기술과 공정을 연구·개발한다.
  • 효율적인 정제시스템을 위해 필터나 수증기 등을 이용한 집진기술과 화학반응을 통한 정제기술, 집진장치, 가스정제법과 유황성분의 탈황공정을 연구·개발한다.
  • 정제된 가스의 품질을 검사하고 연소효율 증대와 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정제공정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정부는 탄소중립 R&D 예산을 내년 1조 2000억원으로 늘려 무탄소·청정에너지 발전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어서 관련 정제기술 연구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다.[1] 다만 정책 중심이 수소·암모니아 혼소 등 무탄소 전환으로 옮겨가면서, 석탄가스화 자체보다 정제된 합성가스를 활용해 고순도 수소를 만드는 IGFC(가스화연료전지발전) 기술로 연구 무게가 이동하고 있다.[2] 한국서부발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IGFC 기술개발 완료 시점을 목표로 석탄합성가스 정제·전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3] 발전효율을 최대 60%까지 높일 수 있는 연료전지 연계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석탄가스정제기술연구원은 태안 등 실증플랜트 현장과 연구소를 오가며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무고장 연속운전 기록 경신을 목표로 설비를 운영해 산·학·연 협력 회의와 현장 대응이 잦은 편이다.[5] 반면 고등기술연구원 등 출연연구기관에서는 여러 산학연 기관이 함께 하는 공동 과제 일정에 맞춰 연구 업무가 진행된다.[6]

사회적 기여

석탄가스정제기술연구원은 세계 7번째, 국내 최초의 IGCC 상용화 성과를 이어가며 국산화 기술과 수소경제 전환을 함께 이끄는 연구 인력으로 평가받는다. 한국형 300MW급 IGCC는 신성장동력 국책과제로 추진돼 참여 연구진의 성취감이 크다.[7]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협력해 연구사업을 지원하는 체계 속에서 청정에너지 기술 인력의 사회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8]

여담

  • 국내 유일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실증플랜트인 태안IGCC는 세계 7번째로 상용화된 설비로, 2020년 무고장 연속운전 3000시간을 달성해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쉽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9] 이 설비는 최대 380MW급으로 송전단 기준 42% 이상의 고효율을 달성하며 황산화물·질소산화물·미세먼지를 천연가스 수준까지 낮춘다.[10]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100대 과제 중 9대 핵심기술로 선정돼 2030년까지 4500개 일자리 창출과 2조 5000억원의 수출 부가가치를 기대하고 있다.[11] 2011년 착공한 태안 실증플랜트는 2016년 준공까지 공정률 99.2%를 거치며 단계적으로 완성됐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