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공명기조작원

공예 석제품 제작을 담당하며 공명기, 즉 Core Drill의 조작·관리를 수행하는 직업으로, 사용하는 장비는 석재를 원통 형태로 절단한다.

석재공명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석재공명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석재공명기조작원석재공명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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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원석 선별은 공명기 작업에 쓸 재료를 고르는 과업이다.
  • ▶ 선별을 마친 재료의 작업장 운반에는 지게차를 이용한다.
  • ▶ 크레인으로 재료를 작업대 위에 올린 다음, 수평을 맞추고 나서 고정하는 순서로 준비한다.
  • ▶ 제품화할 수 있는 부분은 무늬를 고려해 표시해 둔다.
  • ▶ 표면 이물질을 걷어내 암석부분을 드러낸 뒤 코어드릴(Core Drill)을 부착해 원통형 구멍을 낸다. 이 코어드릴에는 회전하면서 바위를 뚫는 고리모양 착암 날이 달려 있다.
  • ▶ 대형코어드릴을 쓰는 경우, 굴삭기에 코어드릴을 설치하여 굴삭기 유압라인으로 암석을 뚫는 방식으로 작업하기도 한다.
  • ▶ 상황에 따라서는 쐐기를 넣어 균열을 유도한 다음 뽑아내는 작업을 한다.
  • ▶ 가공을 마친 원통형 제품은 제품 금형 위로 올리고, 폐자재는 지게차로 옮겨 폐기하는 일을 맡는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거창군처럼 전국 3대 화강석 산지에서는 건설경기 침체와 인력 고령화, 저가 중국산 석재 유입 등으로 채석장 16곳 중 2곳이 휴업하는 등 업계가 위축돼 있어, 지자체가 실태조사와 장비 지원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1]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은 1987년부터 단체표준을 제정해 회원사 제품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어, 표준화된 공정을 갖춘 업체를 중심으로 코어드릴 조작 인력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석재공명기조작원은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같은 중소 가공업체 생산라인에 소속돼 정해진 근무시간에 원석 선별부터 코어드릴 천공까지 반복 공정을 수행하는 현장직이다.[3] 익산시 등 지자체는 석재업체 작업장에 환풍·집진·방음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어, 조작원이 일하는 작업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4] 코어드릴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을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소배기장치 등 환기설비를 충분히 가동해야 한다.[5]

사회적 기여

익산시 등 지자체가 석재업체의 노후 기계 교체와 집진·방음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은 석재 가공 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소음이 인근 지역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며, 조작원이 근무하는 설비 관리 수준은 지역 환경과도 연결된다.[6] 거창군 같은 주요 화강석 산지의 채석·가공 산업이 위축되면 지역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코어드릴 조작 인력을 포함한 숙련 인력의 유지가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7] 석재 가공 공정에서 배출되는 분진·대기오염물질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종별 규제를 받으므로, 조작원이 설비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 자체가 지역 대기환경 관리에도 기여한다.[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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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형 석재를 가공하는 특허 기술 중에는 포스트를 중심축으로 회전하는 암에 디스크 그라인더를 달아 사각 석재를 원형 궤적으로 절단하는 반자동 장치가 있는데, 여러 단계로 나뉘던 원형 가공 공정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숙련도 의존성을 낮춰준다.[9] 석재 절단기 특허 중에는 원석 저면에 절삭홈을 먼저 만든 뒤 그 홈을 따라 절단날로 잘라내는 방식도 있어, 절삭 공구 소모를 줄이고 절단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10] 건식 코어드릴 작업 시 발생하는 분진을 막기 위해 스프링 원리로 벽면에 밀착되는 원통형 분진방지 장치가 개발돼 있어, 콘크리트뿐 아니라 대리석 등 석재 천공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11] 석재 절단기 중에는 볼 스크류 방식으로 새들을 이송해 다이아몬드 절단톱의 진동과 맥동을 줄이고 절삭팁 수명을 늘리는 기술도 있어, 기존 래크기어 방식보다 미세한 이송 제어가 가능하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