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팅기조작원

제조된 지관(紙管) 등의 종이제품을 규정된 규격으로 절단하는 커팅기를 조작한다.

커팅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커팅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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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지시서의 지관 절단 규격을 확인한다.
  • ▶ 규정된 제품규격으로 지관(紙管) 등의 종이제품을 절단하기 위하여 절단기의 조작반을 조작하여 절단치수를 입력한다.
  • ▶ 절단할 제품을 절단기의 축(만도링)에 투입하고 인출한다.
  • ▶ 절단된 지관의 외관을 검사하고 이상 시 절단칼날을 교체한다.
  • ▶ 절단이 완료되면 원지와 철판을 접합시키는 시밍(Seaming) 공정으로 이동시킨다.
  • ▶ 정상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계를 정비하고 관리한다.
  • ▶ 제작된 제품의 외관상결함을 검사하고 작업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변을 청결하게 정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청우코아처럼 이차전지 소재용 필름을 감는 지관을 만드는 업체가 늘어나는 등, 산업 구조가 다각화되면서 지관 수요처도 함께 넓어지는 추세다.[1] 1987년 설립된 청우코아는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한 뒤 SKC·효성·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고 미국·중국·러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다.[2] 아세아제지 같은 판지 제조업체들도 전국 여러 사업장에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등 자동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3] 회전판에 지지축을 두어 지관을 자동으로 결합·회전시키면서 절단수단과 배출수단으로 동시에 절단·배출하는 지관 절단장치도 개발돼 있어, 지관 절단 공정의 자동화 설비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커팅기조작원은 실내에서 손으로 절단기를 조작하는 보통 수준의 작업 강도이며, 절단날 교체 등 작업 특성상 위험이 내재해 있고 대기환경도 쾌적하지 않은 편이다. 아세아제지 같은 판지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면서, 지관을 포함한 판지 업종 전반에서도 수작업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5]

사회적 기여

지관은 알루미늄·PVC 파이프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꼽혀, 소비자와 산업 현장의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6] 절단된 지관의 외관을 꼼꼼히 검사하는 것은 지관을 사용하는 필름·섬유·이차전지 등 후속 산업의 품질과 안전을 뒷받침한다.[7] 펄프는 목재나 비목재의 섬유 원료를 기계적·화학적 방법으로 처리해 얻은 섬유 집합체로, 종이는 이런 펄프나 폐지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만큼 폐지 재활용을 통해서도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산업이다.[8]

여담

  • •

    경기 평택의 지관 제조업체 (주)청우코아는 산업용 필름과 이차전지 소재 등에 쓰이는 종이관을 만들어 최근 수출이 2.5배, 매출이 16.9% 늘었다.[9]

  • •

    지관은 두루마리 휴지 속부터 산업용 파이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전국적으로 약 400여 곳의 업체가 생산하고 있다.[10]

  • •

    평택의 영풍제지는 화학섬유·필름·철강 등을 감는 데 쓰이는 지관원지 분야에서 국내 고급지 시장 점유율 50%를 넘는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