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출작업원

가열된 빌릿(Billet) 소재를 일련의 금형에 압력을 주어 통과시키는 압출기를 이용하여 이음매 없는 관이나 환봉 등을 생산한다.

압출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압출작업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압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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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와 압출성형 설비 및 금형 상태를 점검한다.
  • 빌릿(Billet)을 조건에 맞도록 가열한 후 표면 스케일을 제거한다.
  • 빌릿의 내·외면에 윤활제를 도포하여 컨테이너(Container) 속으로 장입되도록 기계를 조작한다.
  • 램(Ram)을 조작하여 적정 압력으로 금형을 통해 압출하고, 압출된 제품을 냉각 후 검사하여 이를 기록한다.
  • 품질 이상시 교정기를 이용하여 교정하고, 방청제를 도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청각,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고압배관용 탄소강관 표준(KS D 3564)이 규정하는 것처럼 사용 압력이 높은 배관 수요가 꾸준해, 이런 강관을 만드는 압출 공정의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1] 도시가스 등 연료가스 배관용 탄소강관 표준(KS D 3631)처럼 특정 용도의 강관 규격이 계속 개정되고 있어, 관련 압출 제품의 수요도 용도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2] 스테인리스 강관 표준(KS D 3576)은 내식·저온·고온·수도용 등 다양한 용도를 포괄하도록 규정돼 있어, 압출 방식으로 만드는 스테인리스 관 수요도 다변화하고 있다.[3] 휴스틸처럼 여러 공장의 생산가능범위를 국내외 규격 인허가로 공개하는 업체가 늘면서, 인증 규격에 맞춰 압출 공정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강관 제조 공정은 고온의 소재를 다루는 여러 단계로 이뤄져 있어, 압출 작업도 뜨거운 빌릿과 금형 근처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5] 방청제 도포나 품질 이상 시 교정 작업까지 이어지면 작업 강도가 높아지는 편이다. 세아제강처럼 여러 제품군을 생산하는 업체에서는 압출 라인이 용접강관 라인과 별도로 운영돼, 근무 동선이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6] 스테인리스 강관 표준(KS D 3576)이 정한 다양한 용도별 조건에 맞추다 보면, 압출 조건을 자주 바꿔야 해 작업 난도가 높아지기도 한다.[7]

사회적 기여

배관용 합금강 강관처럼 일부 표준 규격이 폐지·대체될 만큼 강관 제조업은 기술 변화가 잦은 편이지만, 이런 변화가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8] 압출이라는 가공법 자체도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 공정을 전담하는 압출작업원의 역할도 대중에게는 생소한 편이다.[9] 휴스틸 같은 강관업체가 여러 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다는 사실도 업계 관계자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10]

여담

  • 압출은 재료를 다이(금형)에 밀어 넣어 원하는 단면 모양으로 뽑아내는 성형법으로, 다이 중앙의 맨드렐이 재료를 관 형태로 성형하는 역할을 한다.[11] 세아제강 같은 강관업체는 탄소용접강관·스테인리스용접강관·해상풍력용강관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데, 이런 용접 강관과 달리 압출 방식은 이음매가 없는 관을 만든다는 점이 다르다.[12] 압력배관용 탄소강관의 국가표준(KS D 3562)은 사용 압력이 350℃ 이하인 배관에 쓰는 탄소강관을 규정하며 1968년 처음 제정됐다.[13] 배관용 합금강 강관 표준(KS D 3573)처럼 활용도가 낮아지며 폐지되고 단체표준으로 대체된 규격도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