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열처리원

강(鋼)의 기계적 성질을 향상·개선하기 위하여 금속의 표층부에 유도전류를 가하여 가공품 표면에 국부적인 열을 발생시키는 고주파 증폭장치를 조작하여 열처리작업을 한다.

고주파열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고주파열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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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품주문서 및 작업지시서에 따라 담금질 작업공정을 계획한다.
  • 단조, 주조의 소재는 담금질이나 뜨임 전에 전처리로써 불림이나 풀림을 한다.
  • 금속의 형상 및 종류에 따라 유도코일을 준비하여 고주파 증폭장치에 설치한다.
  • 고주파 열처리설비의 규정된 출력전압, 승강장치의 속도, 회전 상태 등을 확인한다.
  • 설치된 유도코일 내에 피가열 금속을 장입하여 코일간격을 맞추고 전원을 넣어 가열하며 규정된 출력전압이 유지되도록 조정하고 승강장치 및 회전 장치를 가동해 특정 부위를 가열한다.
  • 냉각장치를 가동시켜 유도코일과 피가열금속을 일정 온도로 유지한다.
  • 냉각수 밸브를 작동시켜 가열된 금속을 냉각한다.
  • 냉각이 완료되면 전원 및 냉각수를 차단하고, 승강장치를 작동하여 금속을 유도코일에서 인출하여 작업대 위에 놓는다.
  • 유도코일의 냉각수 및 설비의 전원을 차단하고 고주파 증폭장치에서 유도코일을 분리하여 작업대에 원상태로 놓는다.
  • 부시(Bush) 및 파이프류의 외경고주파 작업 시에는 두께에 따라서 치수 변형향의 차이에 의한 내경공차부에 재가공이 필요하므로 고주파 후에 정삭을 한다.
  • 가열 및 냉각조의 보수작업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뿌리산업인 금속 열처리는 자동차·기계·반도체 부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이지만, 종사자 10명 중 6명이 40대 이상일 만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청년 유입이 적어 숙련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1] 서울 등 일부 지자체는 자동화·스마트 제조 전환과 숙련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하며 뿌리산업을 AI·로봇 등 신성장 산업의 기반으로 키우려 하고 있다.[2] 전국 뿌리산업 사업체와 종사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숙련 기술자의 희소성은 오히려 높아져, 고주파 열처리 같은 전문 공정 인력의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고주파열처리원은 고온의 가열로와 핫존 주변에서 부품을 다루므로 화상·부상 위험에 유의해야 하고, 대량 생산 현장에서는 주·야 교대 근무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4] 다만 최근에는 로봇 기반 자재 핸들링과 공정 자동화가 도입되면서 반복적인 고온 작업 부담이 줄고 숙련 인력이 품질 관리 업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5]

사회적 기여

금속 열처리는 자동차·기계·항공 부품에 내마모성과 내구성을 부여해 제품의 안전성과 수명을 좌우하는, 제조업 경쟁력의 뿌리가 되는 기반 기술이다.[6] 이러한 뿌리기술은 AI·로봇 등 신성장 산업의 토대가 되므로, 숙련된 열처리 기술자의 역할은 전통 제조업과 첨단산업을 함께 떠받치는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7]

여담

  • 자동차 부품을 고주파로 표면경화할 때는 가열 코일과 부품 사이 간극을 1~2㎜로 정밀하게 유지해야 하며, 간극이 3㎜ 이상 벌어지면 유효경화깊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할 만큼 고주파열처리는 미세한 조건 관리가 중요한 작업이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