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운반원

악기운반원은 관현악단과 경음악단의 연주용 악기, 보면대 등 장비 일체를 무대로 운반하고 관리하는 직업이다.

악기운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악기운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악기운반원무대설치공연 스태프악기 이동무대 기계공연장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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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악단·인원의 구성과 배치를 기준으로 하고 악단지휘자 혹은 경음악단지휘자가 내리는 지시에 맞게 악기를 무대로 운반한 뒤 배치하고 세팅(설치)하는 한편, 각종 악기의 관리방법과 이동방법도 숙지한다.
  • ▶ 마이크, 앰프 등을 이동 및 배치한다.
  • ▶ 연주가 마무리된 뒤에는 무대에서 악기를 운반·철수하고, 그 악기를 창고에 보관하면서 관리한다.
  • ▶ 악기케이스와 포장재료를 마련해 두어, 악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반할 수 있게 한다.
  • ▶ 악기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면 항공·선박을 쓰는 악기운송방법을 생각해 내기도 한다.
  • ▶ 기악연주자의 요청을 받았거나 악기에 전문적인 수리가 필요하다고 보면, 악기수리를 전문수리업체에 맡기기도 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국내 공연예술 시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공연예술조사를 통해 공연건수·횟수·티켓판매수 등 규모가 지속적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023년 조사부터는 온라인 공연과 안전사고 현황까지 통계 항목에 추가됐다. 무대 설치·철수와 악기·장비 반출입 수요는 이 같은 공연 횟수와 규모에 연동돼 움직이는 구조다.[1]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공연장 무대운영 인력은 리허설과 본공연 일정에 맞춰 주간(09~18시)과 야간(13~22시) 근무표를 병행하며, 공연이 몰리는 시기에는 근무 시간이 유동적으로 바뀐다.[2] 국립중앙극장은 대여품의 반출·반납 시간을 근무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공연 전후 짧은 시간에 반출입 작업이 집중되는 편이다.[3] 국립중앙극장 등 공연장은 운영시간을 09~22시로 정하고 월요일은 휴관하며 공연용품 대여·무대장비 사용 시 별도의 장비사용료·기술료가 부과된다.[4]

사회적 기여

악기운반원은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만나는 공연이 차질 없이 열리도록 무대 뒤에서 돕는 역할을 해 공연예술 향유 확대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내 공연 건수와 관객 규모가 매년 통계로 관리될 만큼 공연예술은 사회 문화생활의 한 축을 차지한다.[5]

여담

  • •

    공연장으로 옮기는 첼로나 콘트라베이스 같은 고가 악기는 파손이나 도난 시 피해 규모가 커서 전문 보험으로 대비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악기보험은 통상 책정가의 0.9% 안팎을 보험료로 책정해 운송·보관·연주 중 발생하는 위험을 함께 보장하지만, 피해액 산정이 까다롭고 전문 인력이 부족해 취급하는 보험사는 많지 않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