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용해원

아연용해원은 아연정광과 소광을 용해시키는 설비의 여러 계기를 조작하는 일과, 농축기에서 흘러나온 슬러리의 아연 회수용 탱크를 조작하는 일 가운데 하나를 맡는 직업이다.

아연용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연용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아연용해원아연제련조액공정습식제련비철금속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진행계획을 세울 때는 아연용해반장의 지시 혹은 작업지시서를 따른다.
  • ▶ 용해조뿐 아니라 관련 설비까지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 ▶ 조정실계기를 조절해 작업표준에 부합하게 온도, 압력, pH 등을 맞춘다.
  • ▶ 소광·정광이 용해조로 얼마나 들어가는지 양을 확인하고, 확인 후에는 투입량을 조절한다.
  • ▶ 아연이 얼마나 잘 여과되고 있는지는 벨트컨베이어 구간에서 점검한다.
  • ▶ 누액이 생기면 회수하고, 용해조 내부의 공조상태도 파악한다.
  • ▶ 산 사용량 및 재고량을 파악한다.
  • ▶ 조정반 계기를 판독한 다음, 누액발생·여과상태·산농도·압력·온도 등의 수치와 상황을 작업일지에 적어 둔다.
  • ▶ 펌프를 가동하여 농축기에 배출되어 있던 슬러지를 고온고산 용해조 안으로 넣어 준다.
  • ▶ 규정량의 황산을 주입하되 그 기준은 시료의 산도분석 결과이며, 주입한 황산은 교반기로 혼합한다.
  • ▶ 용해조의 온도는 증기밸브를 여는 방식으로 조절한다.
  • ▶ 용해된 액을 농축기로 이송한 후, 이 농축기에서 슬러지를 침전시킨다.
  • ▶ 열교환기를 이용해 농축기 비등액의 온도를 올리고 나면, 농축기에 있던 슬러지를 배출한다.
  • ▶ 슬러지가 더 잘 침전되도록 침강제를 첨가한다. 농축기 안에서 슬러지가 배출되는 양을 조절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아연은 강판 부식을 막는 도금재로 건설·자동차·가전 등 전 산업에 쓰이는 기초 소재라, 조액·전해 등 습식 제련 공정을 운영하는 인력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1] 고려아연은 아연·연 제련을 기반으로 안티모니·인듐 등 22종의 비철금속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며 국가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다.[2]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제공하는 구리·아연 등 런던금속거래소(LME) 시세 정보를 보면 아연은 국제 시황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원자재 산업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조액공정은 고농도 황산을 다루는 밀폐 탱크 작업이 많아 산 취급 보호구 착용과 밀폐공간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이며, 생산직은 24시간 연속 공정 특성상 교대근무로 운영된다.[4] 온산제련소처럼 대규모 사업장은 762세대 규모의 사택·기숙사를 함께 운영해 지방 근무 부담을 일부 완화한다.[5]

사회적 기여

아연 제련은 자동차·가전·건설 자재의 부식을 막는 필수 기초 소재산업이지만, 도금강판 뒤에 가려진 상류 공정이라 일반 소비자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6] 대신 국내 생산직 후기에서는 안정적인 고용과 연봉, 팀워크가 강점으로 꼽히는 편이다.[7]

여담

  • •

    국내 아연 제련은 1943년 진남포의 습식 제련 공장에서 처음 산업화됐고, 2~3세기 유물에서도 아연 함량 24.5%에 이르는 합금 기술 흔적이 확인될 만큼 역사가 깊다.[8] 조액공정을 포함한 습식 제련업체는 아연·연 외에도 안티모니·인듐 등 전략광물까지 함께 회수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