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관리자

해수어, 담수어 등의 어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및 표본 등을 사육·전시하는 수족관의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종사원들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수족관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족관관리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수족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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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수족관에서 사육되는 각종 어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및 표본의 종류 및 수량, 각종 여과장치들을 점검한다.
  • 수족관 전시일정을 조정한다.
  • 국내외의 희귀어류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분석한다.
  • 어류의 반입을 관련 부서와 협의한다.
  • 관리, 회계, 조사, 사육 등에 관련된 종업원들의 활동을 감독한다.
  • 예산을 편성·관리한다.
  • 대외적인 회의에서 기관을 대표하여 의견을 제시한다.
  • 어류의 생태 및 수족관의 적응과정을 정리하여 관련 학회에 보고·발표한다.
  • 어류의 생태 및 희귀어종을 연구·조사하기도 한다.
  • 수족관 관람객을 위한 수족관 이벤트를 기획왎楮되磯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해양수산부는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족관 설계·시공 단계부터 전문 검사관이 참여하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수족관 종사자 교육을 직무별·단계별로 고도화하기로 했다 .[1] 이는 2022년 법 개정으로 도입된 수족관 허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체계적인 관리와 생물복지로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수족관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2] 이 정책은 2016년 제정돼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수족관관리자는 대부분 실내 근무이며 신체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예산 편성과 회계, 시설 점검, 전시 일정 조정 등 행정 업무 비중이 높다. 아쿠아플라넷은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할된 뒤 서울(63)·제주·여수·일산·광교 5개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는데, 즉각적인 대중 마케팅이 필요한 아쿠아리움 사업 특성상 빠른 의사결정이 관건이라는 게 대표의 설명이다 .[4]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시설의 경우 성수기 관람객 응대와 안전관리 부담까지 관리자 업무에 더해진다 .[5]

사회적 기여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족관 운영자는 보유동물의 건강상태를 매일 검사하고 수의사 또는 수산질병관리사가 연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하도록 해야 하며, 건강검사 기록은 5년간 보존해야 한다 .[6] 관리자는 이 같은 법적 의무 이행을 감독하는 동시에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 등 관련 기관과 교류하며 어류·포유류 생태 연구 성과를 대외에 알리는 대표성을 띤 활동도 수행한다 .[7]

여담

  • 국내 수족관 산업은 아직 성장 초기 단계로 평가된다. 대형 아쿠아리움은 전국 6곳 안팎에 불과하지만 업계에서는 20곳까지 신설 여력이 있다고 보는데, 아쿠아리움 70여 곳을 보유한 일본, 100여 곳인 미국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8]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전시수조 183개·사육수조 90개에 수량 3,500톤 규모로 국내 최다종·최다개체의 상어를 보유하고 있어, 관리자는 대형 수조의 수질·개체 관리까지 총괄해야 한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