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설비관리원

송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송전선로·설비를 유지·관리하며 순시·점검하는 작업자들의 활동을 관리·감독하는 직업이다.

송전설비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송전설비관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송전설비기술자송전설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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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관내 송전설비(전력선·지중송전선로·가공송전선로·철탑·기타 부속물)를 대상으로 보강계획자료를 수집·검토해 보수계획을 마련한다.
  • ▶ 관내 송전설비의 순시점검계획을, 송전전기원이 선로별로 맡은 구간과 일정에 대해 입안한다.
  • ▶ 확정된 계획을 기준으로 설비 순시·점검 업무를 지시한다.
  • ▶ 순시점검 결과보고와 관련한 불량사항이나 장애요소를 조사·파악해 대책을 입안하고, 이어서 보수를 지시한다.
  • ▶ 관련 대장을 기록·관리한다.
  • ▶ 관련 작업자에게 고압전류가 통하는 전력선의 애자이상과 장애요인을 파악하도록 지시하고, 작업실적은 기록·보고한다.
  • ▶ 송전설비 개·보수공사에 수반되는 시공설계와 공사관리를 맡아 수행한다.
  • ▶ 인·허가와 행정업무 중 관련된 일을 처리한다.
  • ▶ 각종 도면, 경과지도, 설비현황을 관리하며, 이는 송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 ▶ 관내 송전설비를 유지·보수한 실적을 작성하고, 이를 보고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 21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며 반도체 클러스터·AI 데이터센터 등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한 송전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 다만 수도권 전력소비 비중이 전국의 39.2%(2022년 기준)인 반면 비수도권 발전량 비중은 75.7%로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이 커, 기설 송전망의 효율적 관리와 적기 보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 전체 지중화 대신 일부 구간만 지중화하는 방침이 유지되는 한 가공송전설비 순시·점검 인력에 대한 수요도 함께 이어질 전망이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대형 송변전 준공 사업이 표준공정보다 22개월가량 단축돼 진행된 사례처럼, 공사·점검 일정이 앞당겨질 때는 업무강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도 한다 .[4]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있는 구간에서는 민원 대응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야 해 업무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5] 그 외 시기에는 KEC 유지보수 기준에 따른 정기 순시·점검 위주로 비교적 규칙적인 근무가 이어진다 .[6] HVDC 등 신기술 설비가 도입되는 구간에서는 별도 교육을 받는 시간도 늘어난다 .[7]

사회적 기여

청주 오창 765kV 신중부변전소가 지역 주민과의 오랜 소통 끝에 갈등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처럼, 관리원은 현장 작업자와 지역 주민 사이에서 소통 역할을 맡기도 한다 .[8] 송전망 확충을 둘러싼 사회적 수용성 문제가 커지고 있어 관리원의 대민 설명 역량도 함께 요구된다 .[9] 발전자회사·한전 유관부서 등과 협업하며 계통 연계 상태를 점검하는 업무도 병행한다 .[10] 한국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협업해 설비진단 자문을 받는 경우도 있다 .[11]

여담

  • •

    2019년 준공된 765kV 신중부변전소는 중부권 전력계통 안정화와 서해안 발전전력 수송거리 단축을 통해 연간 계통손실비용 약 40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12] 이 변전소는 송전거리를 약 180km에서 100km로 단축했고 충북지역 전력수요의 약 3분의 2(약 360만kW)를 담당한다 .[13] 정부는 신규 송전선로 전체 지중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기술·경제성을 고려한 일부 구간 지중화만 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관리원은 가공·지중 설비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 .[14] 국내에서는 일부 지역의 송전망 부족으로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빈도가 늘고 동해안-신가평 등 주요 송전선로 건설이 주민 수용성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15] 밀양에서는 2008년부터 765kV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한국전력과 주민 간 분쟁이 있었을 만큼 송전설비 관리에는 지역사회와의 관계도 중요하다 .[16] 국내 기술만으로 20여 년간 765kV 송전 격상사업을 이끈 전력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현재 현장 설비관리 기준에도 반영돼 있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