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

소목은 전통한식기법을 써서 나무를 치목·절삭·다듬는 과정을 거쳐 한옥이나 사원, 궁궐에 쓰일 전통창호 또는 가구를 만드는 직무다.

소목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소목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전통목공한식가구 제작무형유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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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소목장의 지시에 따라 설계도서와 작업내용을 숙지한다.
  • ▶ 춘향목·홍송 등 사용할 목재의 건조상태와 비틀림을 확인하고 골라낸다.
  • ▶ 목재의 비틀림을 바로잡고 대패질로 두께를 고르게 한 뒤 필요한 치수에 맞춰 마름질한다.
  • ▶ 문틀 크기를 기준으로 각 부분품에 먹매김하고 부분별로 제작한다.
  • ▶ 제작한 부품을 검사하고 맞지 않는 치수나 잘못된 부분을 교정한다.
  • ▶ 부분별로 제작한 부속품을 조립한 다음 쐐기 또는 접착제 등으로 결속한다.
  • ▶ 완성된 창호를 건물에 설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소목은 국가무형유산 제55호 소목장 종목으로 1975년 지정된 이래 도제식 전승 체계로 명맥을 잇고 있다 .[1] 2024년 현재 박명배(2010 지정)·소병진·엄태조(2014 지정) 세 명이 국가지정 보유자로 활동하며, 그 외 시·도 무형유산으로도 서울·경기·대전 등 10여 종목이 별도 지정되어 있다 .[2] 한옥 보수와 한식 인테리어 수요가 꾸준해 전통창호·가구 제작 시장은 좁지만 안정적이며, 국가유산진흥원이 1994년부터 운영하는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소목반이 매년 50여 명의 신규 제자를 배출해 전수자 풀이 일정 규모로 유지된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소목은 공방에서 좌식·입식 자세로 장시간 대패·끌·톱 작업을 이어가며 목분진·소음이 발생하는 실내 환경에서 근무한다.[4] 무형유산 전수교육생·이수자 단계는 보유자 공방의 일과에 맞춰 도제식 일정이 잡힌다.[5]

사회적 기여

소목 종사자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종목 관리·전수 사업에 참여한다.[6] 국립무형유산원의 전통공예 활용 연구 과정에서는 전통기술 분야 이수자들이 체험도구를 개발했다.[7]

여담

  • •

    소목장은 가구·문방구·궤·반닫이·사방탁자 등 일상 목공품을 만드는 장인을 가리키며 대목(大木)이 건물 구조재를 다루는 데 비해 작은 살림용 목재를 다룬다.[8]

  • •

    국가무형유산 제55호 소목장은 1975년 국가지정 종목으로 등재되었고 서울·경기·대전·대구·광주·전북·충남·충북·경남 등 시도 무형유산으로도 10여 개 종목이 별도 지정되어 있다.[9]

  • •

    전통 짜맞춤과 상감기법, 옻칠 등이 소목장의 목공예 방식으로 소개된다.[10]

  • •

    사방탁자는 3~4단 구조로 윗단은 개방형 진열대, 아랫단은 수납 도어를 두는 한식 가구의 대표 격이며 소목 장인의 비례·결구 솜씨를 보여주는 종목이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