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압연원

열간중에서 조압연된 제품을 정해진 두께와 폭으로 조정하고 용도에 맞는 마무리 온도에서 양호한 표면 및 형상으로 압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상압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상압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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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표준서 및 압연할 소재의 특성과 치수 등을 확인한다.
  • 압연스케줄 편성, 압연유, 압연롤 등을 준비한다.
  • 조압연된 제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두께, 폭, 형상을 만족시키도록 마무리압연을 진행한다.
  • 열간중에 압연과 냉각을 진행하면서 설비사양서를 기초로 소재별 텐션량을 조절하고, 압연조건을 최적화하여 두께 및 형상제어를 실시한다.
  • 경우에 따라 표면 및 재질 개선을 위한 교정압연을 진행한다.
  • 이후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의 폭 전단 및 표면검사를 실시하여 작업일지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철강 생산은 2018년 7,250만톤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 2025년 6,220만톤까지 감소해, 압연 등 생산 현장 인력의 채용 규모도 완만하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1] 정부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으로 저탄소철강 기술 도입과 설비 전환을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압연 공정도 전기로·수소환원 등 신기술에 맞춰 재편될 전망이다.[2]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까지 수소유동환원 기술을 100만톤급으로 실증하는 등 저탄소·고부가 철강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신기술 설비를 다룰 수 있는 압연 인력에 대한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동국제강 인천공장의 압연직무 채용 사례처럼 사상압연원은 4조3교대 근무 형태로 24시간 가동되는 압연라인을 순환하며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4] 현대제철은 당진 일관제철소에 고로 3기를 순차 가동하며 연산 1,200만톤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해, 압연 공정 인력도 대형 설비를 교대로 운영하는 체계에서 근무한다.[5] 세아제강처럼 포항·순천·창원·군산 등 여러 지역에 공장을 운영하는 철강회사도 있어, 사상압연원의 근무지는 회사에 따라 지방 산업단지에 분산돼 있는 경우가 많다.[6]

사회적 기여

철강산업은 국내 제조업 부가가치와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기초산업으로, 자동차·조선·건설 등 전방산업에 필수 소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여도가 크다.[7] 다만 철강업은 석탄 의존도가 높아 국내외 제조업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업종으로 꼽히며, 정부와 업계가 전기로 확대와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전환에 나서고 있다.[8] 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 등지에 대형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단지의 고용과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9]

여담

  • 한국은 2024년 기준 조강 6,361만톤을 생산해 세계 6위 철강 생산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철강산업은 국내 산업 전체의 2.3%, 제조업의 3.4%를 차지한다.[10] e-나라지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철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4.9% 감소한 6,650만톤을 기록했고 내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8.9% 줄었다.[11] 2025년 국내 철강 생산량은 6,220만톤까지 줄어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국내 철강 소비도 2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12] 한국재료연구원은 초고온·고방사선 환경을 견디는 핵융합로용 저방사화 철강 'K-RAFM'을 개발하는 등 첨단 철강 소재 연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13] 현대제철은 2013년 제3고로 완공과 냉연부문 인수를 통해 세계 10위권 종합철강사로 성장하며 명실상부한 일관제철소를 완성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