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세척기조작원

페트(PET)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라벨 및 PE, PP 재질의 병뚜껑 등을 분리하는 약품세척탱크를 운전한다.

폐플라스틱세척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폐플라스틱세척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PET세척공정아지테이터하이드로사이클론비중분리재생PET품질기준탈수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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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분쇄된 페트(PET) 분칩을 세척기 탱크에 넣고 약품이 섞인 물을 채운다.
  • ▶ 아지테이터를 작동시켜 페트(PET) 분칩을 물속에서 섞어준다.
  • ▶ 하이드로 싸이클론과 진동스크린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본다.
  • ▶ 원심 및 비중분리를 통해 비중이 작은 라벨과 병뚜껑 및 떠오르는 비페트(PET) 재질들은 제거한다.
  • ▶ 가라앉은 페트(PET) 분칩을 스크루컨베이어를 이용하여 탈수탱크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정부는 2022년 2월 '식품 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고시해, 뚜껑·라벨 제거부터 파쇄·비중분리·3회 이상 세척·탈수·열풍건조까지 표준화된 공정과 품질기준을 재활용업체가 준수하도록 했다.[1] 환경부는 고품질 PET 재생원료 생산량을 2019년 연간 2만8천 톤에서 2022년까지 10만 톤 이상으로 늘리고, 고품질 비중도 13%에서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2] 기계적 재활용(세척·분쇄) 방식과 별개로 화학적 분해 방식의 재활용(C-rPET)도 확대되고 있어, 폐PET 처리 기술이 다양해지는 추세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세척기 조작 업무는 물과 소량의 수산화나트륨(NaOH) 수용액 등을 다루는 습식 공정이 반복되며, 세척·탈수 단계마다 이물질 제거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 이어져 화학물질 취급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4]

사회적 기여

이 설비가 만드는 재생원료는 식품 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한 시민의 노력이 실제로 식품용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지를 가르는 순환경제 정책의 품질 관문 역할을 한다.[5]

여담

  • •

    화성시에 지어진 한 r-PET 플레이크 공장은 약 4,000㎡ 규모에서 월 약 1만 톤을 생산하며, 폐PET병 투입부터 플레이크 완성까지 전체 공정이 약 40분 걸린다고 소개했다.[6]

  • •

    경북 칠곡의 한 재생페트 원사 생산 공장을 방문한 환경부 장관은 재생원료가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중요 대책이라고 강조했다.[7]

  • •

    롯데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PET 공장을 개조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시생산에 나서, 2030년까지 울산공장 PET 생산공정을 전량 C-rPET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8]

  • •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에 따라 재활용업체는 재생원료가 품질기준을 충족하는지 공인시험분석기관의 결과를 월 1회 제출해야 한다.[9]

  • •

    PET 분쇄물 세척장치의 배출기는 교반용기 하단에서 이어져 용액 수면보다 높게 배출구가 나 있고, 내부에는 이송스크류가 설치돼 세척된 분쇄물을 다음 공정으로 옮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