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재활용설비운전원

하이덴 폐비닐, 곧 비닐하우스 비닐이나 비닐봉지 등을 재생하는 공정을 제어하는 직업이다.

폐비닐재활용설비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폐비닐재활용설비운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영농폐비닐하이덴재생원형세정기드럼스크린스크루탈수기재생펠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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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고정크레인으로 선파쇄기에 하이덴 폐비닐을 넣으면서 큰 조각으로 부순다.
  • ▶ 이물질 제거공정에 파쇄한 폐비닐을 투입하는데, 스크루컨베이어로 이송시킨다.
  • ▶ 이물질 제거를 마친 폐비닐은 파쇄 및 혼합공정으로 투입한다.
  • ▶ 스크루컨베이어를 돌려 원형 세정기에 넣고, 넣은 뒤에는 세척 작업을 한다.
  • ▶ 이물질은 드럼스크린을 작동시켜 분리해 낸다.
  • ▶ 혼합한 뒤 세정기로 이송하며, 두 작업 모두 이송펌프를 이용한다.
  • ▶ 용융기 쪽으로는 스크루식 탈수기가 스크루로 압착해 탈수하고 배출하는 하이덴 폐비닐을 투입한다.
  • ▶ 체를 사용하여 펠릿 가운데 크기·모양이 알맞지 않은 불량품을 걸러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환경공단은 공정 개선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인 13만2천 톤의 영농폐비닐을 재활용했으며, 안동·의령공장에 세척·탈수 공정을 추가하고 정읍·담양공장의 생산공정을 압착에서 원심분리 방식으로 바꿔 연간 처리량을 78% 늘리고 재생원료의 kg당 판매 단가도 150원에서 250원으로 올려 89억 원의 수익을 냈다.[1] 2023년 기준 전국 영농폐비닐 발생량은 29만17톤, 수거량은 20만903톤으로 나타나 약 9만 톤이 수거되지 않고 농촌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돼, 수거·재활용 설비의 처리 여력 확충 필요성이 이어지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폐비닐 재생설비 운전은 흙·자갈 등 이물질이 섞인 원료를 다루는 파쇄·세척 공정이 많아 분진·악취에 노출되기 쉽고, 재질·색상별 분류 상태에 따라 세척·탈수 결과가 달라지는 만큼 투입 원료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작업이 반복된다.[3]

사회적 기여

영농폐비닐은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수거돼 한국환경공단 재활용시설로 이송되는 구조라, 이 설비를 운전하는 인력은 농촌 환경오염을 줄이고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는 폐비닐 물량을 줄이는 공공적 역할과 연결된다.[4]

여담

  • •

    지난해 전국 영농폐비닐 수거량은 역대 최대인 21만2천80톤을 기록했다.[5]

  • •

    청솔씨앤티 등 민간 재활용업체는 파봉기·이물질털이개·와류선별기로 이어지는 폐비닐 전용 선별공정을 갖춰 업계 평균보다 이물질 제거 수준을 높였다고 소개한다.[6]

  • •

    서울시에서는 폐비닐의 55%가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고 있어, 분리배출만 제대로 하면 재생 원료로 재탄생할 수 있는 물량이 상당하다고 안내한다.[7]

  • •

    수도권 재활용업체들이 폐비닐 수거를 일시 거부한 전년도 '폐비닐 사태' 이후 정부는 폐기물처리시설 증설·신설에 국고 지원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8]

  • •

    세종시는 폐비닐류를 하우스비닐·멀칭로덴·하이덴비닐 종류별로 나눠 등급에 따라 kg당 300원에서 3,680원까지 수거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