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제품제조원

바구니, 소쿠리, 장식용 죽세공품 등을 제작하기 위해 대나무를 절단하고 편조한다.

죽제품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죽제품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죽제품제조원죽공예대나무공예채상장죽렴장목공예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톱 등 수동공구를 사용하여 제작할 제품의 치수에 맞추어 대나무를 절단하고 칼이나 대패로 절단된 대나무의 마디를 다듬는다.
  • 칼로 대나무를 일정 치수로 쪼갠다.
  • 대나무의 속을 벗겨 내고 쪽 고르기와 면을 다듬어 일정한 폭과 두께로 만든다.
  • 제작할 죽제품의 형에 맞추어 일정한 순서로 편조한다.
  • 삐져나온 대살은 작은 칼이나 가위로 잘라 안으로 끼워 넣는다.
  • 손잡이나 다리 등의 부분품을 붙이기도 하고, 심재를 끼워 형태를 보강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죽제품제조원은 대나무 산지가 제한적인 나무제품 제조업 내 특화 직종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이용실태 통계에도 대나무숯 등 일부 품목만 별도로 언급될 뿐 죽제품 자체의 독립 통계는 제공되지 않는다.[1] 채상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담양죽렴장은 시도무형유산으로 각각 지정돼 대나무 공예 기능을 보전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2] 담양 대나무밭 농업은 2020년 6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는데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였고, 자연마을 354곳 뒤편에 조성된 대나무밭이 그 대상이었다.[3] 이후 조성된 담양죽세공예단지는 1999년 건축전문지에 회원 작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대나무 공예는 담양죽렴장 사례처럼 기능보유자가 개인 또는 소규모 공방 단위로 기술을 전승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 생산라인의 교대근무보다는 공방 단위의 자율적인 작업 방식이 일반적이다.[5]

사회적 기여

대나무를 엮어 만드는 전통 공예 기술은 채상장(1975년 지정)처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어, 죽제품제조원의 작업은 전통 공예 문화를 계승하는 공익적 의미도 지닌다.[6]

여담

  • 대나무로 발(簾)을 엮는 전통 기술은 담양죽렴장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형유산(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7] 대나무를 염색해 상자를 엮는 채상장은 이보다 앞선 197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8] 대나무 소재는 가구 장식재로도 응용되는데, 담양죽물공예단지와 협력해 십장생 문양을 새긴 죽세장식타일을 개발한 연구가 2001년 발표됐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