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구수리원

파손된 반지, 팔찌, 목걸이, 귀고리 등의 장신구를 수리한다.

장신구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장신구수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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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크기를 조절하기 위하여 반지, 팔찌 등의 장신구를 금속 봉에 걸고 두드린다.
  • 사이즈가 적은 경우 절단 후 크기에 맞게 만든 덧댐 귀금속을 용접한다.
  • 줄과 사포로 이음새를 정리한 후 파손된 장신구의 고리를 확인하고 같은 종류의 부품을 사용하여 연결한다.
  • 장신구에서 분리된 보석의 부착위치를 확인하고 접착제, 핀셋, 미세가공용 칼 등을 사용하여 보석을 부착한다.
  • 연마기를 가동하고 광택제를 사용하여 거친 부위를 연마한다.
  • 도안에 따라 각종 제품을 제조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서울 종로구에는 전국 주얼리 산업 관련 사업체 1만5,400여 개 가운데 서울 소재 사업체(약 5,800개)의 절반인 약 2,900개가 몰려 있어 국내 최대 귀금속 상권을 이루고 있다.[1] 서울시는 2015년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열어 청년 인력 양성과 소공인 판로 개척, 정보세미나·감정지원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2] 종로구는 2026년 1월 이탈리아 비첸차오로 박람회에 지역 공동관으로 참가해 K-주얼리의 해외 판로를 넓히는 등 산업 활성화를 이어가고 있다.[3] 도금·수리·세공을 전담하는 영세 점포 구조가 오래 지속돼 온 만큼, 2007년 발족한 한국주얼리제조협의회가 12년 만에 전환된 서울귀금속산업협동조합은 근무환경 개선과 후속 인재 유입을 과제로 제시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장신구수리원은 종로 등 귀금속 상권의 소규모 공방·점포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가 뒤편 골목에 도금·수리·각인을 전담하는 영세 점포가 밀집해 있어 소수 인원이 접수부터 수리·마감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구조가 흔하다.[5] 버니어 캘리퍼스로 치수를 재고 세공톱·연마기 등 정밀 수공구를 다루는 작업 특성상 실내에서 손끝 집중력을 요하는 좌식 작업이 대부분이다.[6]

사회적 기여

박창순 금은세공 명장처럼 고졸 후 귀금속 제조공장에 취업해 수십 년간 기술을 갈고 닦아 국가 지정 명장 칭호까지 받은 사례가 업계 안에 있다.[7] 2007년 발족한 한국주얼리제조협의회가 12년 만에 전환된 서울귀금속산업협동조합은 열악했던 근무 환경을 개선해 후대에 더 나은 업계를 물려주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8]

여담

  • 서울 종로 2~3가는 2005년 기준 전국 귀금속 도소매업소 약 1만여 개 중 30%가량이 밀집한 거래 중심지였으며, 당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국제 주얼리 페스티벌 개최와 야간조명 정비 등을 담은 특화지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9]

  • 지금도 종로 상가 뒤편 골목에는 도금·수리·각인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점포들이 늘어서 있다.[10]

  • 귀금속가공기능사이자 금은세공 명장인 박창순 씨는 1970년대 고졸 후 서울 묵동의 귀금속 제조공장에서 은제품 세공을 배우기 시작해 2000년 6대 명장 칭호를 받았다.[11]

  • 2007년 발족한 한국주얼리제조협의회가 12년 만에 정식 협동조합인 서울귀금속산업협동조합으로 전환되며, 오랫동안 열악했던 근무환경 개선과 후속 인재 유입을 조합 설립 목표로 내걸었다.[12]

  •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인 주얼리 디자이너 채림은 제7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협회는 신진 세공·디자인 인력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