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선별원

보석선별원은 보석류 원석을 분류하는 일을 맡는다.

보석선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석선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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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깨끗한 물에 원석을 씻고 난 뒤, 선별작업대에 원석을 놓는다.
  • ▶ 조명을 비추어 원석을 모양·크기·색상 등을 기준으로 분류한다.
  • ▶ 내포물, 투명도, 결정형태 등 원석의 결함 상태를 육안으로 관찰한다.
  • ▶ 루페(Loupe, 보석세공확대경)나 확대경으로 원석의 색상, 투명도, 결정형태 등을 관찰하고 나서 원석을 분류한다.
  • ▶ 원석 크기는 게이지를 사용해 측정하고, 그다음 연마방향을 결정한다.
  • ▶ 이물질이 원석에 있을 때에는 원석 한쪽 면을 망치로 타격해 이물질의 종류를 확인한다.
  • ▶ 원석을 용도별로 구분하고, 이어서 중량을 저울로 측정한 다음 기록표에 기록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주얼리 산업은 종로 등 전통 도매 시장을 중심으로 원석 유통이 이뤄지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원석 선별 업무의 수요도 이 유통망 규모에 연동된다 .[1]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같은 지원기관이 청년 제조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결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선별원처럼 감정 기초 지식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2024년 서울국제 주얼리&액세서리쇼에 5개국 150여 개 사가 참가하고 한국의 주얼리 수출이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업계 활기가 이어지고 있어 원석 취급 인력의 역할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보석선별원은 실내 선별작업대에서 원석을 육안·확대경으로 관찰하며 분류하는 가벼운 강도의 작업을 반복 수행한다. 종로처럼 감정·매입이 함께 이뤄지는 도매 거래처에서는 당일 거래 관행상 방문 고객 응대와 맞물려 근무 시간이 유동적인 경우가 있다 .[4]

사회적 기여

보석선별원의 정확한 원석 등급 판정은 소비자가 지불하는 보석 가격의 근거가 되며, 킴벌리프로세스 증명서 확인 같은 절차를 통해 분쟁 지역 유통을 걸러내는 역할도 수행해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보석 유통에 기여한다 .[5]

여담

  • •

    1935년 지질학자 박동길 교수가 사금과 석류석을 감정하던 중 국내에서 0.1캐럿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사례가 있으며, 이 원석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소장돼 있다 .[6] 다이아몬드 원석은 국제 협의체인 킴벌리프로세스 체제 아래 거래되는데, 회원국에서 발행한 증명서가 없으면 원석 수입 자체가 금지된다 .[7] 보석학에서는 굴절률·비중·분광 분석·포유물 관찰 등의 방법으로 원석의 진위와 처리 여부를 가려낸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