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검사원

완성된 보석, 이를테면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검사한 뒤 등급별로 분류하는 직업이다.

보석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석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석감정사다이아몬드감정사젬몰로지스트4C감정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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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먼저 초산가루와 유산용액을 함께 유리용기에 넣고, 이어서 알코올램프로 유리용기를 가열한다.
  • ▶ 연마된 보석은 가열된 유리용기 속에 넣어서 세척한다.
  • ▶ 감정표지에 등급을 기록하기에 앞서, 현미경으로 보석 속 내포물 상태, 곧 Clarity를 관찰한다.
  • ▶ 감정표지에 면의 깊이·넓이·크기·각도 등을 기록하기 전에, 루페(Loupe), 곧 보석세공확대경을 써서 연마 상태를 점검한다.
  • ▶ 컬러 마스터기 위에 올려놓는 일, 표준 컬러 마스터스톤을 넣어서 하는 비교, 색상 순으로 표기하는 일을 이 순서대로 한다.
  • ▶ 작업지시서와 보석 규격이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이얼게이지 또는 버니어캘리퍼스를 이용해 규격을 측정한다.
  • ▶ 검사규정에 의거해 불량으로 처리한 보석은 결함사항 기록을 마친 뒤 해당 부서로 보낸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다이아몬드 감정 시스템은 KS D 2371 규격의 단체인증 체계로 전환되며 신뢰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1] 반면 GIA의 클래리티 자동 감정 시스템처럼 AI가 감정 과정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만큼, 보석검사원은 자동화 설비를 함께 다루는 역량을 갖춰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다만 미세한 색상·투명도 차이를 가려야 하는 유색보석 감별 등 영역은 여전히 숙련된 전문 인력의 역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보석검사원은 실내 감정실에서 확대경·현미경으로 보석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아주 가벼운 강도의 작업을 반복 수행한다. 정밀한 시각 집중이 오래 요구돼 눈의 피로가 누적되기 쉽지만, KS 인증 감정원처럼 정해진 감정 절차에 따라 업무가 진행돼 비교적 규칙적인 근무가 가능한 편이다 .[4]

사회적 기여

보석검사원의 감정 결과는 소비자가 지불하는 다이아몬드·보석 가격의 근거가 되므로 공정하고 일관된 등급 판정이 시장 신뢰를 좌우하며, 국내 감정업계가 비봉인 감정서 체계로 전환한 것도 이러한 사회적 신뢰 회복 노력의 일환이다 .[5]

여담

  • •

    다이아몬드 감정의 4C(캐럿·컬러·클래리티·컷) 중 컷은 유일하게 사람의 손길이 개입되는 요소로 꼽힌다 .[6]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감정원마다 결과가 다르다는 '봉인 감정서' 불신 문제가 있었으나, 2015년부터 미래보석감정원·서울보석감정원·한미보석감정원 등이 KS 단체인증위원회를 구성해 비봉인 감정서 체계로 전환했다 .[7] 최근에는 GIA가 IBM과 함께 개발한 클래리티 자동 감정 시스템을 2020년 도입하는 등 AI 기반 감정 자동화도 확산되고 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