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용해원

보석장신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금속을 제조하기 위하여 금이나 은 또는 이들의 합금을 용해시키는 일을 한다.

보석용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보석용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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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표준에 맞는 비율로 금, 은이나 이들의 합금을 저울, 계량용기를 사용하여 계량한다.
  • 계량한 금속을 점토가마나 용해로에 넣는다.
  • 금속을 용해시키기 위하여 토치를 사용하여 가열한다.
  • 작업표준에 따라 정해진 온도에 도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금속의 색상변화를 관찰한다.
  • 금속덩어리가 있는지를 흑연봉으로 저어서 살펴본다.
  • 용해된 금속을 형틀에 붓거나 물에 넣어 식힌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종로 귀금속특화지구에는 전국 주얼리 사업체의 상당수가 몰려 있어, 주조·용해 공정을 담당하는 인력의 수요도 이 지역 산업 규모에 연동되는 편이다 .[1] 금·은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순도 검증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커지고 있어, 정확한 배합·용해 능력을 갖춘 인력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2] 다만 로스트왁스 주조 자체가 오랜 전통 공정인 만큼 완전 자동화보다는 숙련 인력의 수작업 비중이 상당 부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보석용해원은 실내 작업장에서 고온의 용해로·토치를 다루는 보통 강도의 작업을 수행하며, 금속을 녹이고 붓는 공정 특성상 화상 등 위험 요소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종로 귀금속특화지구처럼 제조 공장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소규모 공방 단위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4]

사회적 기여

보석용해원이 다루는 귀금속의 순도는 소비자가 지불하는 금·은 제품 가격의 근거가 되므로, 정확한 용해·배합 작업이 시장 신뢰와 직결된다. 한국조폐공사가 KOLAS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해 귀금속 순도를 공인 검사하는 것도 이러한 신뢰 확보 노력의 일환이다 .[5]

여담

  • 로스트 왁스 주조 기법은 약 6,500년 전 불가리아 바르나 네크로폴리스에서 발견된 금 유물에서도 확인될 만큼 유서 깊은 금속 가공 기술이다 .[6] 국내 귀금속 주조 특허 중에는 장신구의 중공부 냉각속도 차이를 완화해 균질한 조직을 만드는 부착가지 배치 기법도 등록돼 있다 .[7] 한국조폐공사는 금·은 순도를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측정하는 정밀 전자저울로 KRX 금시장에 유통되는 골드바를 전수 검사한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