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교반원

잉크를 제조하기 위한 분산작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안료와 바니시를 섞어 주는 프리믹싱(Premixing)을 한다.

잉크교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잉크교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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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반응기를 거쳐 제조가 된 바니시와 각종 안료, 첨가제를 이송시킨 후 교반기의 혼합탱크에 순서대로 투입을 한다.
  • 교반기의 조작판넬에 시간, 온도 등의 조건을 입력한 후 일정 시간 동안 배합을 시킨다.
  • 이때 교반기의 혼합탱크에서는 먼저 좌우화전이 된 후 상하회전이 이루어진다.
  • 교반기 유리창을 통하여 배합이 잘 이루어지는지 육안으로 관찰하고 필요시 교반기를 정지시킨 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 배합이 완료되면 밸브를 열고 펌프를 가동해, 숙성을 시킨 후 분산공정으로 이동이 되도록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잉크 제조 현장의 배합·교반 업무는 친환경 잉크 전환과 맞물려 다루는 원료가 바뀌고 있다. 국내 잉크 제조사의 연구소는 LOW VOC 잉크, 콩기름(대두유) 잉크, 무습수(Waterless) 매엽·윤전 잉크 같은 친환경 제품을 개발 실적으로 내걸고 잉크 제조공정 설계와 최적 배합기술 개발을 연구 분야로 삼고 있어, 교반 현장에서도 새 배합 조성을 다루는 일이 늘어난다 .[1] 인쇄업계 전반에서도 친환경 자재·공정 도입, 에너지 효율 장비 사용, 재활용 프로그램 시행이 환경 대응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잉크와 원료가 겹치는 도료 제조 현장은 유기용제를 대량으로 다루기 때문에 화재가 대표적 위험으로 관리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실은 '도료(유기용제) 건조로 화재사고'를 화학사고 사례연구 단행본(2019, 보고서번호 2019-전문기술-307)으로 따로 펴냈다 .[3] 공단이 개발·배포한 '화학사고 사례연구(2023)' 자료에도 이 도료 건조로 화재사고가 대표 사례로 실려, 발생 과정과 설비·물질 정보, 사고원인과 예방 대책, 확인사항과 교훈이 함께 정리됐다 .[4]

사회적 기여

생산직 공고 기준으로 잉크 배합 업무는 주간 근무에 소정근로 8시간이 기본이고 잔업은 선택 사항으로 안내되며, 배합·조정·포장이 한 생산팀 안에서 나뉘어 있어 같은 팀 동료들과 공정을 이어 받는 방식으로 일한다 .[5]

여담

  • 국내 신문윤전 잉크를 만드는 한국신문잉크(주)는 1982년 11월 경기도 안산 반월공업단지에서 전국 신문사 발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고, 지금은 20여 개 나라에 잉크를 수출한다 .[6] 안료와 바니시를 섞는 배합은 스위치 한 번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어서, 고체 안료가 액체 바니시에 완전히 섞이려면 특정 온도로 가열된 탱크에서 24시간 동안 숙성 공정을 거쳐야 한다 .[7] 잉크 종류에 따라서는 용제·오일·석유수지·안료를 배합한 뒤 믹서로 순환시키며 120~140℃에서 2시간 동안 가열 쿠킹하는 방식도 쓰인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