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패턴사

의류의 디자인스케치를 보고 패턴제작법을 이용하여 패턴을 제작한다.

의복패턴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의복패턴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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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의 디자인 및 제품별로 요척(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단의 최소 야드 수)을 계산하여 패턴모형을 종이에 그린다.
  • 컴퓨터 캐드를 이용해 패턴모형을 그리기도 한다.
  • 원단 재질의 축소 여부를 확인하고 패턴제작에 반영한다.
  • 가위나 칼로 패턴을 재단한다.
  • 패턴모형에 치수와 모양 등의 내용을 명시한다.
  • 체형이나 크기에 따라서 다른 규격의 패턴을 그리는 그레이딩(Grading) 작업을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봉제공장 약 2만5,000곳 중 80% 이상이 여전히 단순 생산(OEM) 방식이어서, 샘플·패턴·개발 역량을 갖춘 ODM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 서울 곳곳의 패션지원센터가 2D·3D 패턴 캐드 실무 교육과 전문장비를 갖추며 디지털 패턴 제작 역량을 확산시키고 있다.[2] 반면 영세 봉제업체에서는 수동패턴사 채용 자체가 어려운 인력난이 계속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의복패턴사는 대개 개인 패턴실이나 샘플·패턴 생산관리 플랫폼에 등록된 신당동 등 특화 집적지의 작업실에서 일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디자이너의 의뢰를 받아 제작·납품·결제까지 처리하는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4] 이런 집적지에서는 여러 패턴실이 물량을 나눠 맡아 마감 일정에 맞춰 협업하는 경우가 많아 성수기에는 근무 시간이 늘어나는 편이다.

사회적 기여

패턴사는 흔히 선배 패턴사에게 수년간 기술을 배우며 도제 형태로 관계를 맺는데, 삼성 제일모직 패턴실장 출신인 한 패턴사가 신인 패턴사를 5년간 지도해 독립을 도운 사례도 있다.[5] 경력이 쌓이면 대학 강사나 졸업작품 지도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6]

여담

  • 국가기술표준원의 사이즈코리아 사업은 40여 년간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축적해 왔으며, 3D 형상 기반 체형 분석 자료가 패턴 그레이딩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7] 서울 중랑구의 경우 등록 제조업 중 패션봉제 업체 비중이 68.8%(2,928개)에 달할 만큼 패턴·봉제 공정이 지역 산업의 큰 축을 이룬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