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의장도해사

직물에 자수를 하거나 패턴체인을 제조하고자 디자인을 도안하고 의장지에 자수선을 그려 넣는다.

자수의장도해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자수의장도해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자수도안사자수의장사자수패턴디자이너섬유도안사자수CAD디자이너의장도해사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수요자가 제시한 디자인에 따라 자수의 폭, 길이, 그리고 크기를 확인하고 디자인의 크기를 결정한다.
  • 자수할 실의 종류, 굵기에 따라 무늬 사이의 간격을 결정한다.
  • 의장지 또는 열전사지 등에 무늬의 간격, 디자인의 크기에 따라 연필, 자, 컴퍼스, 디바이더 등을 사용하여 무늬를 그린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디자인산업은 2024년 기준 매출 규모 21.5조 원, 디자인전문업체 22,580개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하는 추세이며 섬유·패션 디자인업도 이 통계에 포함된 분류 중 하나다.[1] 다만 수작업 중심의 전통 자수 업계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저가 중국산 자수 제품 유입으로 채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명장의 증언을 통해 확인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자수의장도해사는 실내에서 도안을 그리는 정밀 작업이 중심이라 신체적 부담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소규모 공방·자수업체에서 개인 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전통 자수 명장의 사례를 보면 손바닥 크기 작품도 평균 2주가 걸리고 대작은 수 년이 소요될 만큼 장기간 집중이 필요한 근무 특성을 보인다.[3]

사회적 기여

자수 도안 작업은 전통 공예와 현대 섬유 디자인을 잇는 역할을 하며, 국가유산청은 자수장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해 기능 전승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4]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권역별 공예창작지원센터를 통해 자수를 포함한 공예인의 창작 공간과 교육을 지원한다.[5] 자수 명장 김나미씨는 오색실을 바늘에 꿰어 한 땀씩 조형을 완성하는 작업을 캔버스 대신 비단에 색실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비유하며 자수를 조형예술로 소개한다.[6]

여담

  • 전통 자수 도안은 붓으로 직접 무늬를 그리는 묵선법, 새긴 문양을 인쇄하는 판각법, 호분으로 그린 후 옮기는 스텐실법, 종이에 문양을 오려 붙이는 방법 등 크게 네 가지로 전해진다.[7] 근현대 들어서는 한상수·최유현 등 자수 명장들의 활동으로 자수가 예술 자수와 산업용 공예로 점차 분화했다.[8] 오늘날 컴퓨터 자수 디자인 프로그램은 문양을 스캔·벡터화한 뒤 실의 방향과 땀수를 계산해 자수기 데이터로 바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