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품검사원

수액·수혈세트, 1회용 주사기와 같이 조립된 플라스틱 의료용품에 대하여 자동검사기계나 확대경, 마이크로미터 등을 이용하여 검사대상품의 외관 및 기능검사를 수행한다.

의료용품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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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검사할 제품을 검사지그에 끼우고 확대경, 마이크로미터, 스코프, 버니어캘리퍼스 등을 사용하여 외경, 눈금, 두께, 착색상태, 긁힘, 길이 등의 외관을 검사한다.
  • 공기압축기, 에어건(Air Gun) 등을 사용하여 주사기 또는 수액·수혈세트 내의 미제거된 찌꺼기나 이물질을 제거한다.
  • 포인트검사기계를 사용하여 침의 포인트를 검사하여 불량품을 가려낸다.
  • 자동검사기의 경우 자동 검사될 수 있도록 제품의 투입과정을 모니터링하며 문제가 발생 시 기계의 동작을 멈추고 문제를 해결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임플란트 제조업체의 대형 공장처럼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을 전수 조사하고 클린룸·로봇 공정을 갖추는 등, 의료용품 제조·검사 현장이 점차 대규모 자동화·정밀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1] 협동로봇과 비전 시스템으로 표면 검사를 자동화하는 공정도 늘고 있어, 검사원에게는 기계를 직접 조작하기보다 자동검사 설비를 감독하고 예외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이 점점 더 요구되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의료용품검사원의 육안·기능검사 업무는 짧은 주기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특성이 있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유해요인조사와 작업 중 휴식 관리가 근무 계획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3]

사회적 기여

완제품 검사를 소홀히 하면 진단·치료 현장에서 바로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직무는 책임이 무겁다. 실제로 진단키트의 실제 정확도가 제조사 주장에 못 미쳤던 사례가 보도된 적이 있어, 출하 전 검사 단계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기도 했다.[4] 식약처가 국제기준에 맞춰 멸균 유효성 확인 기준을 계속 개정하는 것도 검사 신뢰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하나다.[5]

여담

  • 국내 한 임플란트 제조업체의 대형 공장은 6대 중요 공정별 관리와 5단계 정밀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며 불량률 100PPM(1만 개당 불량 1개 이하)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6] 식약처는 국제기준 개정사항을 반영해 의료기기 멸균 유효성 확인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을 개정한 바 있다.[7] 국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의 실제 임상 민감도가 57.2%에 그쳐 제조사가 주장한 90%에 크게 못 미쳤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도 있어, 완제품 검사의 정확도가 진단 신뢰도에 직결된다는 점을 보여준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