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주화감정연구원

유통주화, 기념주화 및 메달 등의 위조 및 변조품에 대한 진위를 감정하고 위변조 방지대책을 연구한다.

위조주화감정연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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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국내외 주화제품(기념주화, 메달 포함)의 감정을 위하여 금속소재의 성분, 규격 및 위변조 방지방법 등을 분석하고 적정 진위감정 방법을 수립한다.
  • 감정 의뢰품에 대한 무게, 지름, 두께, 테두리 형상 등을 측정한다.
  • 정밀성분분석기를 이용하여 금속성분을 분석하여 위변조 방지요소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 의뢰품이 진품의 제조 공차 범위 내에 포함되었는가를 확인한다.
  • 위변조 방법, 제조장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진위를 감별한다.
  • 위변조 방법을 분석하여 향후 주화 신제품 제조 시 적용할 수 있는 위변조 방지 기술방법을 연구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시각

커리어 전망

2025년 한 해 국내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98장으로 통계 집계 이래 처음 100장 밑으로 떨어졌고, 유통 지폐 1억 장당 위조지폐 발견율도 1.4장에 그쳐 영국(1,977장)·유로존(1,866장)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 한국은행은 2025년 상반기에도 위조지폐 48장을 발견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완만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 반면 한국조폐공사는 2025년 위조상품 대응기술 컨퍼런스에서 카지노칩·낚시면허표·화장품 라벨 등에 적용하는 특수소재 반응 기술과 광결정필름 등 새로운 위변조방지 기술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3] 조폐공사는 여기에 더해 0.1밀리미터 두께의 초박형 압인이나 소결 기술을 활용한 예술형 주화 제조기술도 확보해, 2023년 한 해 관련 메달류 매출만 약 43억 원에 이르렀다 .[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한국은행은 화폐가 발행되고 시중에 유통됐다가 환수되기까지의 흐름을 설명하며, 시중은행을 거쳐 돌고 도는 돈의 순환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5] 한국은행은 주화가 훼손되거나 위조가 의심되는 주화를 발견했을 때의 처리요령을 별도로 안내해, 감정 업무자가 참고할 절차를 마련해 두고 있다 .[6] 한국은행 디지털아카이브에는 '위조주화 단속' 관련 기록물이 보존돼 있어, 감정 업무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남아 있다 .[7]

사회적 기여

위조지폐는 꾸준히 발견되는 반면 위조주화 사례가 상대적으로 드문 이유에 대해, 액면가 대비 제조 비용과 발각 위험이 커 범죄자 입장에서 수지가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 한국은행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기념용·소품용 '가짜 돈'이 실제 화폐와 혼동될 수 있다며 관리 강화에 나서, 화폐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지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9]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스마트폰 부착형 감정기기로 위조화폐를 즉석에서 감별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도, 위조화폐가 전국으로 빠르게 퍼지기 전에 사회적 피해를 막으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10]

여담

  •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와 훈장·상장 등을 만드는 기관으로 출발해, 오늘날 주화·지폐 제조는 물론 위변조 방지 기술 연구까지 함께 수행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왔다 .[11] 1999년 인천에서는 금고 정리 중 발견된 500원짜리 위조주화가 육안으로는 진짜와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나는 둔탁한 소리와 가벼운 무게로 가짜임이 드러났다 .[12] 1961년 부산에서도 극장 매표소 직원이 알아챈 위조 50환 주화가 신고돼, 그해 영도경찰서 관내에서만 네 번째 위조주화 적발 사례로 기록됐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