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원

텔레비전, 비디오, 컴퓨터 등 제조된 전자제품을 일정 시간 가동시켜 이상 유무 및 내구력을 점검한다.

에이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에이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에이징테스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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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컨베이어를 통해 이송된 전자제품에 전원을 공급하고 일정 시간 가동시켜 제품의 이상 유무 및 내구력 등을 점검한다.
  • 수출할 지역의 기후 조건에 따라 에이징(Aging) 설비를 일정한 온도, 습도로 유지한다.
  •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제품에 전원을 제거하고 이상이 발생한 제품을 표시한 후 검사부서나 수리부서로 이송시킨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 가전산업 생산액은 1980년대 1조 3천억원에서 1990년 11조 9,500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며 세계 2위 생산국에 올랐던 만큼 국내 생산라인의 저변이 넓다.[1] 다만 자동화와 해외 공장 이전이 이어지며 단순 조립·검사 인력에 대한 수요는 감소 압력을 받는 추세다.[2] 그럼에도 삼성전자·LG전자가 미국 가전 시장 매출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등 완제품 수요 자체는 여전히 커, 품질검사·에이징 공정의 역할은 계속 남아 있다.[3]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매년 내놓는 ICT주요품목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는 전자·가전 업계 생산·수출입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현장에서는 오전부터 점심시간을 끼고 저녁까지 정해진 교대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며, 짧은 휴식 시간을 빼면 대부분 컨베이어 속도에 맞춰 반복 작업을 이어가는 등 손 사용 빈도와 신체 반복도가 높게 평가된다.[5]

사회적 기여

안전인증·안전확인 마크와 제조시기, A/S 연락처 등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한 규정 덕분에 소비자는 에이징 등 품질검사를 거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6]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은 인증-확인-공급자확인-기준준수 4단계 체계로 위험도별 안전관리를 촘촘히 나눠 놓았다.[7] 정부는 새 기술규제를 도입할 때도 비용·편익과 국제기준 조화 여부를 따지는 기술규제영향평가를 거치도록 해 검사·인증 현장의 부담을 줄이려 한다.[8]

여담

  • 한 국내 특허는 휴대폰 충전기·SMPS의 케이블 단선·단락과 시간 경과에 따른 이상까지 잡아내는 에이징 테스트 장치를 소개해, 단순 전압 유무 확인을 넘어선 검사 기술 발전을 보여준다.[9] TFT·OLED 같은 디스플레이 셀은 고온에서 장시간 가동하는 에이징 검사로 신뢰성을 확인한 뒤에야 완제품에 들어간다.[10] 기계산업 관련 통계와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정책을 다루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업종별 단체로 오래전부터 활동해 왔다.[11]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LG전자는 2021년부터 생활가전 매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런 완제품들이 출하되기 전 에이징 라인을 거친다.[12]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도 중소 제조업체의 품질·공정 기술지원을 맡는 정출연 중 하나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