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면성형원

원단을 이용하여 산업용 배관 단열재로 쓰이는 암면(岩綿)제품을 만든다.

암면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암면성형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암면성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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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암면(岩綿) 원단을 성형기 한쪽에 적재해 둔다.
  • 제품규격에 따라 배관용 파이프규격에 맞는 철형봉(쇠막대기)을 성형기에 걸고 형판 위에 포장지를 펼친다.
  • 성형기의 성형판포장지 위에 암면 원단을 골고루 편다.
  • 원단 조각을 이용하여 암면이 일정한 두께로 펼쳐지도록 한다.
  • 성형판 위에 암면 원단을 일정 두께로 펼친 후, 2인 1조가 되어 양쪽에서 성형기 레버를 올리면 암면 원단이 철형봉에 말리면서 압력과 열이 가해져 성형되도록 한다.
  • 성형된 암면을 철형봉에서 분리하고 대차에 적재한 후 건조실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토교통부는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를 개선해 화재안전 성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1] 2021년 건축법 개정으로 마감재의 심재까지 준불연 성능을 갖추도록 의무화된 이후 KCC는 문막·김천 공장의 무기단열재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어, 관련 성형 공정 인력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 다만 내단열재는 현재 마감재로 분류되지 않아 화재안전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현재 5%에 불과한 무기단열재 점유율의 확대 속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3] 벽산 역시 미네랄울 생산라인을 통해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공급은 소수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구조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제품군에 따라 안전사용온도가 최대 600℃에 달한다.[5] 이 때문에 여름철에는 고온 작업 강도가 세지는 경향이 있다. 완성품 규격은 KS L 9102 기준에 맞아야 하므로, 작업자는 두께 오차를 줄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집중력을 요하는 성형 작업을 수행한다.[6] 다루는 섬유는 발암 가능성을 사람에게 분류할 수 없는 그룹3 물질로 분류되지만, 분진 마스크 등 기본 보호구 착용이 권장된다.[7] 성형기 레버 조작은 2인 1조로 이뤄져 협업이 중요하며, 작업장이 실내인 만큼 분진·환기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사회적 기여

암면(미네랄울)은 국제암연구기관 기준 발암 가능성을 사람에게 분류할 수 없는 그룹3으로 분류돼, 발암물질인 석면과는 엄연히 다른 물질이다.[8] 위키백과에 따르면 암면 섬유는 체액(약산성)에서 분해·배출되는 성질이 있어 장기간 인체에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그럼에도 절단 시 나오는 미세 섬유 가루가 석면 분진과 육안으로 구분되지 않아 현장 근로자나 인근 주민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도 하며, 국토교통부는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개선을 통해 이런 오해를 줄이고 자재 신뢰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10]

여담

  • 국내 무기질(암면·미네랄울) 단열재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600억원 규모로, 그라스울(약 3,400억원)에 비해 작지만 건축법령이 강화되며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11]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암면·글라스울 섬유를 발암 가능성을 사람에게 분류할 수 없는 그룹3으로 분류해, 발암물질인 석면(그룹1)과는 명확히 구분한다. 다만 절단 시 나오는 가루가 석면 분진과 육안으로 구별되지 않아 건설현장에서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12] 이 제품의 국가표준인 KS L 9102는 1972년 처음 제정된 뒤 지금까지 국내 보온재 품질 기준으로 쓰이고 있다.[13] KCC는 국내 미네랄울 생산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