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개발원

각종 심리검사를 개발·개정하여 학생, 구직자, 구인자, 고용주, 상담원 등에게 보급한다.

심리검사개발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심리검사개발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심리검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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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심리검사 개발 및 수정에 요구되는 예산, 일정, 참여자 등 개발기획을 수립한다.
  • 검사에 사용될 문항을 개발한다.
  • 수립된 사업계획과 검사개발에 사용될 문항의 적합 여부에 대해서 전문가와 함께 검토한다.
  • 개발된 검사를 규준집단에 실시하여 타당성과 신뢰성 등을 검토한다.
  • 개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검사 관련 책자를 발간한다.
  • 개발된 검사를 관련 담당자에게 교육한다.
  • 그 외에 연구원(일반)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언어력

커리어 전망

한국고용정보원은 청소년부터 구직자까지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여 종의 직업심리검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검사 개발·개정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1] 민간 부문에서는 한국가이던스 한 곳만 연간 약 200만 명 규모의 검사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기업 채용·인사 배치·임상 현장까지 활용처가 넓어지는 추세다.[2] 한국심리학회 산하 심리측정평가분과를 포함해 코칭·디지털심리 등 신생 분과가 늘고 있는 점도 새로운 유형의 심리검사 개발 수요를 뒷받침한다.[3] 한국직업능력연구원처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진로성숙도검사·직업가치관검사를 주기적으로 개정하는 구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4]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 연계 심리검사 결과 조회 API 활용신청 건수가 1,600건을 넘어설 만큼 심리검사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어세스타 같은 심리검사 전문기업의 심리검사개발자는 통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 체계를 따르며, 검사 개발과 타당화 연구, 외부 프로젝트를 병행한다.[6]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진로심리검사 개정 작업처럼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서는 문항 개정부터 규준 재수립, 웹·모바일 프로그램 개발까지 여러 해에 걸친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가 진행돼 마감 일정에 맞춰 강도 높게 몰아서 일하는 시기가 있다.[7] 표준화 검사를 만들려면 전국 단위 표본조사를 병행해야 해, 조사 시기에는 출장이나 현장 조율 업무가 늘어날 수 있다.[8]

사회적 기여

한국가이던스가 개발한 검사만 해도 전국 중학생의 상당수(서울 75%, 경기 59%, 부산 72%, 인천 64%)가 학교에서 실시할 만큼, 심리검사개발원의 결과물은 학생 진로지도 현장에 폭넓게 쓰인다.[9] 한국교육개발원의 학생역량 조사처럼 정부가 개발한 검사 결과는 교육정책 방향을 정하는 데도 활용돼, 검사 하나의 완성도가 정책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0] 정부가 무료로 직업심리검사·진로상담을 제공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심리검사개발원의 연구 성과가 공공서비스로 곧바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도 사회적 의미를 더한다.[11] 정신건강임상심리사처럼 정신질환자를 위한 평가 도구를 함께 다루는 자격까지 고려하면, 심리검사개발원의 업무는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공공적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12]

여담

  • 1988년 설립된 한국가이던스는 3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해 적성·인성·지능·성격유형·학습·창의성 등 105종 넘는 심리검사를 개발했고, 연간 약 200만 명 규모의 검사 데이터를 축적·분석한다.[13] 표준화 검사는 전국 대도시·중소도시·농촌의 동일 연령 학생을 동시에 조사해 규준을 만드는 절차를 거쳐야 신뢰도와 타당도를 인정받는다.[14] 현대적 심리검사는 1905년 알프레드 비네가 아동의 지적장애를 가려내기 위해 만든 비네-시몬 검사에서 비롯됐다.[15]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진로성숙도검사·직업가치관검사 같은 오래된 검사도 주기적으로 문항을 개정하고 규준을 새로 만들어, 웹·모바일·지필 등 여러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16] 한국교육개발원도 초·중·고 학생의 핵심역량을 추적하는 조사도구를 개발해 6년째 학생역량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17] MBTI는 캐서린 브릭스와 이저벨 마이어스 모녀가 융의 성격유형론을 바탕으로 만들어 1962년 첫 매뉴얼을 출간했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가 낮다는 학계 비판도 꾸준히 제기된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