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문자판무늬가공원

정형틀에서 프레스(Press)로 시계 문자판 표면의 무늬를 만드는 직업이다.

시계문자판무늬가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시계문자판무늬가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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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가공할 문자판의 무늬·모양·규격 등을 작업지시서를 기준으로 삼아 확인한다.
  • ▶ 작업을 위한 장비·도구로서 액체분말연마제·정형틀·프레스 등을 점검한다.
  • ▶ 작업방법은 명시되어 있는 무늬모양을 보고 정한다.
  • ▶ 각종 무늬별로 작업하는데, 문자판을 정형틀에 넣은 후 프레스로 눌러 표면에 무늬를 형성한다.
  • ▶ 한 개의 지그에 여러 개의 문자판을 고정시킨 후, 액체분말로 한꺼번에 연마하되 무늬모양을 기준으로 한다.
  • ▶ 물을 써서 무늬작업이 끝난 문자판에 있는 오물을 세척한다.
  • ▶ 가공을 마친 문자판의 무늬 상태를 작업명세표와 견주어 본다.
  • ▶ 다음 공정으로 보내는 것은 완성된 문자판이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정형틀과 프레스로 문자판 표면에 무늬를 찍어내고 액체분말로 연마하는 이 직무는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손목시계 수요가 위축되며 관련 인력 수요도 함께 줄어든 대표적 정밀가공 분야다.[1] 다만 프레스 성형·정밀연마 같은 공정은 정부가 소재다원화 공정기술로 지정해 뿌리기술 범위를 6대에서 14개로 확대하면서 신설한 8개 분야 중 정밀가공에 해당해, 시계 외 전자·정밀부품 분야로도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2] 실제로 한 시계업체가 중국산 시계에 있던 원산지 표기를 화학약품으로 지우고 국산으로 재유통한 사례가 적발돼, 문자판 표면 가공·마감 품질과 원산지 표시 관리의 신뢰성이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문자판 무늬가공은 프레스로 부품을 누르는 반복 공정과 연마·세척 등 후속 공정이 이어져 실내에서 정해진 생산량에 맞춰 근무하는 경우가 많으며, 프레스 작업 특성상 방호장치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근무시간에 포함된다.[4]

사회적 기여

문자판 무늬가공은 시계의 디자인 완성도를 좌우하는 정밀 공정으로 국내 시계 제조업의 명맥을 잇는 역할을 하지만, 프레스는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기계로 분류돼 안전관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다뤄진다.[5]

여담

  • •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국내 시계 시장은 약 1조원 규모지만 이 중 70%가량을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은 문자판·바늘·조립 등 공정을 나눠 협력업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시계를 생산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