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제작원

광디스크(CD, DVD)를 대량복제하기 위한 니켈원판인 스탬퍼(Stamper)를 제작한다.

스탬퍼제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스탬퍼제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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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소다 유리를 이용해 유리의 표면을 세척하고 말린다.
  • 유리 원판에 피트(Pit)를 만들기 위해 감광제인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를 도포하고 건조시킨다.
  • 글라스 마스터를 만들기 위하여 마스터소스(복제할 데이터 원본)의 디지털 신호를 광디스크 형식에 맞게 변조한다.
  • 레이저 빔을 이용하여 디지털 신호가 새겨진 글라스 마스터를 만든다.
  • 만들어진 글라스 마스터를 전도체로 만들기 위하여 표면에 니켈을 입힌다.
  • 1차로 니켈도금처리를 하여 떼어낸 파더(Father)에 다시 니켈 도금처리를 하고 떼어내어 2차 니켈도금처리를 한 마더(Mother)를 만든다.
  • 마지막으로 마더에 다시 니켈도금처리를 하고 유리 원판에서 떼어내 최종 결과물인 스탬퍼(Stamper)를 완성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광디스크는 반사면과 피트의 높이 차이로 레이저 반사량을 달리해 0과 1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며, 오류정정(CIRC)과 변조(EFM) 등 다층 인코딩을 거쳐 안정적으로 재생된다.[1] 광픽업 액추에이터 기술도 다축 구동·디스크 틸트 보상 등으로 발전해 고속·고밀도 재생 성능이 꾸준히 개선돼 왔다.[2] 복제 방지를 위해 반사층에 레이저로 마킹을 새기고 그 위치 정보를 암호화해 기록하는 기술처럼, 스탬퍼·마스터링 공정에도 정밀도와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이 계속 적용되고 있다.[3] 1980년대 말 CD-ROM이 새로운 대용량 정보매체로 주목받은 이후 광디스크는 음악·영상·소프트웨어 유통의 핵심 매체로 자리잡아 왔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전주(電鑄) 도금 공정은 니켈 도금액 등 화학약품을 다루며 도전화 처리와 도금 두께(200~600㎛) 정밀 관리가 필요해, 근무 시간 동안 도금조와 노광 장비 곁을 지키며 반복적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 중심이다.[5] 완성된 스탬퍼가 투입되는 사출성형 라인도 고온·고압 설비를 다뤄 실내에서 장비를 밀착 관리하는 근무 형태가 이어진다.[6]

사회적 기여

스탬퍼제작원은 CD·DVD 등 광디스크 콘텐츠를 대량 복제할 수 있게 하는 원판을 만드는 인력으로, 음악·영상·소프트웨어 등 물리 매체 유통의 시작점 역할을 한다.[7] 복제 방지를 위한 정밀 마킹 기술처럼 저작권 보호와 연계된 기술 공정을 다루는 만큼 콘텐츠 산업의 유통 신뢰성 유지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한다.[8]

여담

  • 광디스크(CD-ROM)는 1980년대 말 새로운 대용량 정보매체로 주목받으며 온디스크 데이터베이스·전자출판물로서의 시장성이 활발히 논의됐다.[9] 2000년대 초에는 기존 적색·적외선 레이저 대신 청색 레이저를 활용해 1제곱인치당 100Gb급 저장밀도를 구현하는 차세대 광디스크 기술이 국내 연구기관에서 개발되기도 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