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배관정비원

고객, 검사기관 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선박배관을 철거, 제작, 도장, 조립하여 기능을 복구·유지한다.

선박배관정비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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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정비할 선박의 제원, 설계도, 정비이력카드, 검사 관련 규정 등을 파악한다.
  • 정비범위, 요구품질, 공사기간 등을 반영하여 정비계획서를 작성한다.
  • 정비에 필요한 자재목록을 작성하고 발주, 입고검사, 보관, 운반한다.
  • 배관 및 관 부착품(계기류, 센서류, 밸브, 관, 보온재, 방열재 등)을 철거한다.
  • 배관을 재단, 용접, 형취(도면에 준하지 않고 현장에서 현물에 맞추어 설치)하여 배관 부분품을 제작한다.
  • 제작된 부분품을 운반, 거치, 조립, 취부한다.
  • 밸브 등 부착품을 정비하고 조립한다.
  • 관련 규정이나 법규에 따라 시험검사를 하고 검사결과를 기록한다.
  • 완공사양서, 정비이력서를 작성하고 정비품을 인도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조선업 미충원율은 18.9%로 전 산업 평균의 1.6배 이상이며, 근로자 평균 연령은 48세, 신규 채용의 86%가 외국인 근로자일 정도로 배관·용접 등 고숙련 기능인력 공백이 구조적이다.[1] 수리조선 분야에서도 한라IMS의 대선조선 영도조선소 인수처럼 선박기자재·수리조선 전문업체 간 재편이 이어지고 있어, 산업 구조 자체가 변화하는 국면이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조선업 근로자 평균 연령이 48세에 달할 만큼 배관정비 등 현장 기능인력의 고령화가 뚜렷하며, 실외 작업 특성상 소음·진동과 위험 요소에 상시 노출된다.[3] 수리조선업계는 숙련공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쟁력이 약화되는데도 신조선 산업과 달리 정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다.[4]

사회적 기여

부산시의 스마트 선박수리산업 지원사업은 청년 인력을 수리조선업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고령화된 산업의 세대 교체를 지원한다.[5] 목포 등 지방 항만에 등록된 다수의 선박수리업체는 지역 어선·상선의 정비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를 뒷받침한다.[6]

여담

  • 국내 수리조선 산업은 부산 감천항에 집중돼 있으며, 1979년 설립된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에는 104개 업체가 가입돼 있고 수리 물량의 약 70%가 러시아 어선일 정도로 특정 시장 의존도가 높다.[7] 부산시는 노후 인프라와 인력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선박수리산업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에 총 77억 6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블라스팅 등 첨단 장비를 확충하고 있다.[8]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할에만 71개 선박수리업체가 등록돼 있어, 부산 외 지역에서도 수리조선업이 지역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