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선박 선체의 주 소재인 FRP(Fiber Reinforced Plastic,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는 유리섬유를 에폭시·폴리에스터 수지에 적층해 만든 복합재료로, 가볍고 내식성이 높아 보트와 요트 선체 제작에 널리 쓰인다. 선체 최외각을 감싸는 겔코트(Gelcoat)는 FRP 선체의 미관과 방수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는데, UV·충격·해수에 장기 노출되면 산화·크레이징·박리가 발생한다. 선체 하부에는 해양 생물의 부착을 방지하는 안티파울링(Anti-fouling) 도료를 정기적으로 도포하며, 이를 위해 배를 육지로 건져 올리는 상가(上架) 작업을 거친다. 국내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 대수는 2007년 약 2,400척에서 2020년 3만 2,000대 이상으로 10여 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해양레저시장은 지난 10년간 13.5배 성장해 정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공공데이터에 따르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자는 법 제정(2000년) 이후 매년 꾸준히 늘어 2024년까지 전국 16개 지역에 걸쳐 누적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